내일부터 은행권 변동금리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입력 2019.04.16 (14:45) 수정 2019.04.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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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내일(17일)부터 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은행이 변동금리 대출의 중도상환 수수료를 0.1~0.2%포인트 인하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신규 대출뿐 아니라 기존에 받은 대출의 수수료도 함께 내려갑니다.

구체적인 인하 수준은 은행마다 다르므로 거래 은행에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통상 대출 직후에 상환액의 1.5%, 1년 후 1.0%, 2년 후 0.5%이고, 3년이 넘으면 사라집니다.

은행권에서는 이번 조치로 수수료가 담보대출(가계·기업 동일)은 0.2%포인트, 신용대출은 0.1%포인트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른 은행들도 시스템을 정비해 변동금리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인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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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은행권 변동금리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 입력 2019-04-16 14:45:43
    • 수정2019-04-16 14:46:30
    경제
은행연합회는 내일(17일)부터 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은행이 변동금리 대출의 중도상환 수수료를 0.1~0.2%포인트 인하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신규 대출뿐 아니라 기존에 받은 대출의 수수료도 함께 내려갑니다.

구체적인 인하 수준은 은행마다 다르므로 거래 은행에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통상 대출 직후에 상환액의 1.5%, 1년 후 1.0%, 2년 후 0.5%이고, 3년이 넘으면 사라집니다.

은행권에서는 이번 조치로 수수료가 담보대출(가계·기업 동일)은 0.2%포인트, 신용대출은 0.1%포인트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른 은행들도 시스템을 정비해 변동금리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인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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