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불에 타버린 제단, 연기에 뒤덮인 조각상…노트르담 대성당 내부 모습

입력 2019.04.16 (14:47) 수정 2019.04.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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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안으로 진입한 현지 소방관들의 모습. 천장 쪽으로 벌건 불기둥이 타오르고 있다.성당 안으로 진입한 현지 소방관들의 모습. 천장 쪽으로 벌건 불기둥이 타오르고 있다.

뿌연 연기 위로 황금색 십자가가 눈에 띈다. 뿌연 연기 위로 황금색 십자가가 눈에 띈다.

제단 주변이 심하게 그을리고 타버린 모습.제단 주변이 심하게 그을리고 타버린 모습.

성당 중앙에 놓인 십자가 아래로 성모 마리아로 추정되는 조각상이 보인다. 성당 중앙에 놓인 십자가 아래로 성모 마리아로 추정되는 조각상이 보인다.

성당 입구에서 한 소방관이 허탈한 듯 불타고 있는 성당을 바라보고 있다.성당 입구에서 한 소방관이 허탈한 듯 불타고 있는 성당을 바라보고 있다.

밤이 늦도록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현장 모습.밤이 늦도록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현장 모습.




현지 시각으로 어제(16일) 저녁부터 수 시간 동안 노트르담 대성당을 휩쓴 이번 화재로 96m 높이의 성당 첨탑이 무너져내리고 목재 지붕이 소실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1163년에 건설을 시작해 완성까지 182년이나 걸린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건축 문화재입니다.

유네스코(UNESCO)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한 노트르담은 프랑스 파리에서도 인기가 많은 명소로 매년 1,200만∼1,400만 명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한편 AFP, 로이터 통신과 미 CNN 방송 등은 노트르담 대성당을 덮친 불길이 조금 전 잡혔다고 파리 소방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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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6 14:47:13
    • 수정2019-04-16 14:58:55
    취재K
성당 안으로 진입한 현지 소방관들의 모습. 천장 쪽으로 벌건 불기둥이 타오르고 있다.
뿌연 연기 위로 황금색 십자가가 눈에 띈다.
제단 주변이 심하게 그을리고 타버린 모습.
성당 중앙에 놓인 십자가 아래로 성모 마리아로 추정되는 조각상이 보인다.
성당 입구에서 한 소방관이 허탈한 듯 불타고 있는 성당을 바라보고 있다.
밤이 늦도록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현장 모습.



현지 시각으로 어제(16일) 저녁부터 수 시간 동안 노트르담 대성당을 휩쓴 이번 화재로 96m 높이의 성당 첨탑이 무너져내리고 목재 지붕이 소실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1163년에 건설을 시작해 완성까지 182년이나 걸린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건축 문화재입니다.

유네스코(UNESCO)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한 노트르담은 프랑스 파리에서도 인기가 많은 명소로 매년 1,200만∼1,400만 명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한편 AFP, 로이터 통신과 미 CNN 방송 등은 노트르담 대성당을 덮친 불길이 조금 전 잡혔다고 파리 소방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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