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귀순 병사 오청성, 美방송과 인터뷰…탈출 과정 소개
입력 2019.04.16 (17:14)
수정 2019.04.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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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 오청성 씨가 미국 NBC방송과 인터뷰를 하고 귀순 과정을 전했습니다.
오 씨는 인터뷰에서 "그날 아침만 해도 남쪽으로 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서 "상황이 긴박했고 운전을 하면서 제정신이 아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 씨는 당시 자신에게 총격을 가한 예전 동료를 탓하지 않는다면서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나도 총을 쐈을 것이고 이건 우정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 씨는 "만약 내가 잡혔다면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지거나 총살당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 씨는 인터뷰에서 "그날 아침만 해도 남쪽으로 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서 "상황이 긴박했고 운전을 하면서 제정신이 아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 씨는 당시 자신에게 총격을 가한 예전 동료를 탓하지 않는다면서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나도 총을 쐈을 것이고 이건 우정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 씨는 "만약 내가 잡혔다면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지거나 총살당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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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귀순 병사 오청성, 美방송과 인터뷰…탈출 과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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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16 17:20:27
- 수정2019-04-16 17:22:38

2017년 11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 오청성 씨가 미국 NBC방송과 인터뷰를 하고 귀순 과정을 전했습니다.
오 씨는 인터뷰에서 "그날 아침만 해도 남쪽으로 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서 "상황이 긴박했고 운전을 하면서 제정신이 아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 씨는 당시 자신에게 총격을 가한 예전 동료를 탓하지 않는다면서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나도 총을 쐈을 것이고 이건 우정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 씨는 "만약 내가 잡혔다면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지거나 총살당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 씨는 인터뷰에서 "그날 아침만 해도 남쪽으로 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서 "상황이 긴박했고 운전을 하면서 제정신이 아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 씨는 당시 자신에게 총격을 가한 예전 동료를 탓하지 않는다면서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나도 총을 쐈을 것이고 이건 우정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 씨는 "만약 내가 잡혔다면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지거나 총살당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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