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프랑스 가톨릭·파리 시민 위해 기도”

입력 2019.04.16 (18:22) 수정 2019.04.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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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충격에 빠진 프랑스 가톨릭 신자들과 파리 시민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알레산드로 지소티 교황청 공보실 대변인은 16일 트위터를 통해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대한 교황의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습니다.

지소티 대변인은 "교황은 프랑스와 함께 하고 있고, 이번 화재로 충격을 받은 프랑스 가톨릭 신자들과 파리 시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교황은 비극적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청은 화재가 일어난 직후에도 성명을 내고 "프랑스와 전 세계 기독교의 상징인 성당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것에 충격과 슬픔을 표현한다"고 유감을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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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6 18:22:54
    • 수정2019-04-16 18:28:16
    국제
프란치스코 교황이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충격에 빠진 프랑스 가톨릭 신자들과 파리 시민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알레산드로 지소티 교황청 공보실 대변인은 16일 트위터를 통해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대한 교황의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습니다.

지소티 대변인은 "교황은 프랑스와 함께 하고 있고, 이번 화재로 충격을 받은 프랑스 가톨릭 신자들과 파리 시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교황은 비극적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청은 화재가 일어난 직후에도 성명을 내고 "프랑스와 전 세계 기독교의 상징인 성당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것에 충격과 슬픔을 표현한다"고 유감을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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