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검은 띠 따는 게 목표!” 할머니의 격파 실력

입력 2019.04.16 (20:46) 수정 2019.04.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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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 기합 소리!

가볍게 격파에 성공하는 주인공!

미국 아이오와 주에 사는 79살 메리 할머니입니다.

65살에 태권도를 시작해 하루도 빠짐 없이 훈련하고 있다는데요.

덕분에 10년 전보다 더 건강해졌다고 합니다.

[메리 데일리 렌지/79세 : "자녀들에게 이렇게 얘기한 적이 있어요. 내가 장기요양 보험을 드는 게 나은지 아니면 태권도를 하는 게 나은지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저한테 태권도를 해보자고 하더라고요."]

화려한 발차기 실력은 부족하지만 태권도를 향한 열정은 젊은이 못지 않죠?

올해 80살 생일엔 꼭 검은 띠를 따겠다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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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검은 띠 따는 게 목표!” 할머니의 격파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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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4-16 20: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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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격파에 성공하는 주인공!

미국 아이오와 주에 사는 79살 메리 할머니입니다.

65살에 태권도를 시작해 하루도 빠짐 없이 훈련하고 있다는데요.

덕분에 10년 전보다 더 건강해졌다고 합니다.

[메리 데일리 렌지/79세 : "자녀들에게 이렇게 얘기한 적이 있어요. 내가 장기요양 보험을 드는 게 나은지 아니면 태권도를 하는 게 나은지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저한테 태권도를 해보자고 하더라고요."]

화려한 발차기 실력은 부족하지만 태권도를 향한 열정은 젊은이 못지 않죠?

올해 80살 생일엔 꼭 검은 띠를 따겠다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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