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소' 70억 돌파... 우수 쇼핑몰 자리매김

입력 2019.04.1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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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북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인

'사이소'가 지난해

매출액 7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온-오프 라인 홍보를 강화하면서

입점 농가와 생산 제품을

꾸준히 관리해 온 성과로 풀이됩니다.



보도에 김명환기자입니다.

















꽃이 피는 봄을 맞아

꿀벌들이 쉴새없이 벌통을 오갑니다.



분주히 움직이는 꿀벌만큼

꿀과 화분을 채취하는

농부의 손길도 바빠졌습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이 업체의

지난해 매출은 약 2억5천만원,



지난 2015년 경북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인 '사이소'에 입점하면서

매출이 3배 이상 뛰었습니다.



권용휘/[인터뷰]

벌꿀영농조합 대표

(마트쪽으로 행사를 많이 잡아줘서 저희들이 판촉행사를 많이 하고 노력도 했고,

'사이소' 아니었다면 사실 이만큼 안됐지

싶어요.)



지난 2007년 개장한 '사이소'의

판매액은 첫 해 1억 9천만원에서

지난해는 70억 원을 돌파했고

회원 수는 2천4백여 명에서

7만8천여 명으로 급성장했습니다.



이같은 성과는 경상북도가

포털사이트와 직거래 장터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입점 농가와 생산 제품을 꾸준히

관리해 왔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왕식/[인터뷰]

경상북도 농산물마케팅팀장

(사이소를 확대해 믿을 수 있는 농가를 확보하고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카카오톡 등을 통해 전국적인 회원 수를 늘려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상북도는 사이소 데이로 지정한

4월 2일을 기념해 4월 한달 간

제철과일과 수요특가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경북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사이소'가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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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소' 70억 돌파... 우수 쇼핑몰 자리매김
    • 입력 2019-04-16 23:09:34
    뉴스9(포항)
[앵커멘트]
경북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인
'사이소'가 지난해
매출액 7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온-오프 라인 홍보를 강화하면서
입점 농가와 생산 제품을
꾸준히 관리해 온 성과로 풀이됩니다.

보도에 김명환기자입니다.








꽃이 피는 봄을 맞아
꿀벌들이 쉴새없이 벌통을 오갑니다.

분주히 움직이는 꿀벌만큼
꿀과 화분을 채취하는
농부의 손길도 바빠졌습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이 업체의
지난해 매출은 약 2억5천만원,

지난 2015년 경북 농특산물
전문 쇼핑몰인 '사이소'에 입점하면서
매출이 3배 이상 뛰었습니다.

권용휘/[인터뷰]
벌꿀영농조합 대표
(마트쪽으로 행사를 많이 잡아줘서 저희들이 판촉행사를 많이 하고 노력도 했고,
'사이소' 아니었다면 사실 이만큼 안됐지
싶어요.)

지난 2007년 개장한 '사이소'의
판매액은 첫 해 1억 9천만원에서
지난해는 70억 원을 돌파했고
회원 수는 2천4백여 명에서
7만8천여 명으로 급성장했습니다.

이같은 성과는 경상북도가
포털사이트와 직거래 장터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입점 농가와 생산 제품을 꾸준히
관리해 왔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왕식/[인터뷰]
경상북도 농산물마케팅팀장
(사이소를 확대해 믿을 수 있는 농가를 확보하고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카카오톡 등을 통해 전국적인 회원 수를 늘려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상북도는 사이소 데이로 지정한
4월 2일을 기념해 4월 한달 간
제철과일과 수요특가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경북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사이소'가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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