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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에너지 자족 도시 4년째 허송 세월
입력 2019.04.16 (23:10) 뉴스9(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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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구시가 야심차게 추진해 온

청정 에너지 자족 정책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겉돌고 있습니다.

테크노폴리스에

국내 최초로 조성하려던

100% 에너지 자족 도시는

기반 시설조차 착공하지 못한 채

4년째 허송세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재민 기자입니다.











인구 5만 명의 신도시,

테크노폴리스입니다.



대구시는 이곳을 오는 2021년까지

지역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어 쓰는

에너지 자족도시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연료전지 60메가와트,

태양광 10메가와트 등

청정 에너지로만 시간당 100메가와트를

생산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업 시작 4년째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했습니다.



전체 전력생산의 60%를 차지하는

연료전지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수 년간 연료전지 시장을 독점해 온

포스코 에너지가 적자 보전을 이유로

연료 전지 관리 운영비를

대폭 인상했기 때문입니다.



사업 시행업체와 포스코 간의

제안 가격차가 연간 백억 원 가까이

벌어지면서 협상에만 2년 넘게

세월을 보냈습니다.



민자 사업체 관계자(음성변조)[녹취]

"포스코에너지에서 유지관리 비용이라고 있어요.그걸 너무 높게 올려버렸어요.사업성이 안 나올 정도로.."



민자 주도의 사업이다보니

대구시도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호동/대구시 물에너지정책팀장

"포스코에너지 기종은 안될 것 같고요.단계약 협상에서 타협이 이뤄지지 안ㅇㅎ기 때문에.다른 기종으로 변경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연료전지 분야에서

대부분 업체들의 기술과 신용도가

검증되지 않은 탓에 이마저도

제대로 진행될 지는 불투명합니다.

KBS뉴스 이재민입니다.
  • 대구 에너지 자족 도시 4년째 허송 세월
    • 입력 2019-04-16 23:10:21
    뉴스9(포항)
[앵커멘트]

대구시가 야심차게 추진해 온

청정 에너지 자족 정책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겉돌고 있습니다.

테크노폴리스에

국내 최초로 조성하려던

100% 에너지 자족 도시는

기반 시설조차 착공하지 못한 채

4년째 허송세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재민 기자입니다.











인구 5만 명의 신도시,

테크노폴리스입니다.



대구시는 이곳을 오는 2021년까지

지역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어 쓰는

에너지 자족도시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연료전지 60메가와트,

태양광 10메가와트 등

청정 에너지로만 시간당 100메가와트를

생산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업 시작 4년째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했습니다.



전체 전력생산의 60%를 차지하는

연료전지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수 년간 연료전지 시장을 독점해 온

포스코 에너지가 적자 보전을 이유로

연료 전지 관리 운영비를

대폭 인상했기 때문입니다.



사업 시행업체와 포스코 간의

제안 가격차가 연간 백억 원 가까이

벌어지면서 협상에만 2년 넘게

세월을 보냈습니다.



민자 사업체 관계자(음성변조)[녹취]

"포스코에너지에서 유지관리 비용이라고 있어요.그걸 너무 높게 올려버렸어요.사업성이 안 나올 정도로.."



민자 주도의 사업이다보니

대구시도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호동/대구시 물에너지정책팀장

"포스코에너지 기종은 안될 것 같고요.단계약 협상에서 타협이 이뤄지지 안ㅇㅎ기 때문에.다른 기종으로 변경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연료전지 분야에서

대부분 업체들의 기술과 신용도가

검증되지 않은 탓에 이마저도

제대로 진행될 지는 불투명합니다.

KBS뉴스 이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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