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비업계, 신기술 활용 잇따라
입력 2019.04.17 (09:48)
수정 2019.04.17 (11: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올해 열리는 럭비월드컵과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경비 수요가 늘고 있는데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경비 업계 진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 스포츠용 선글라스 업체가 개발한 안경형 단말기입니다.
[경비원 : "잠시만요. 어떻게 오셨습니까?"]
언굴 인식 기능이 있어 출입 허가가 없는 사람이 나타나면 화면에 표시해 줍니다.
무게가 40g에 불과해 오래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야마모토 나오유키/야마모토광학 사장 : "올해 럭비월드컵, 내년 도쿄올림픽 등 사업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리를 이용한 기술로 경비 업계에 진출하려는 기업도 있습니다.
한 대형 악기 업체가 개발한 것은 사람의 귀에는 거의 들리지 않는 특수 주파수의 소리를 활용한 기술입니다.
스피커에서 이 특수한 소리를 내보내는데요.
이 소리에는 문자 등의 데이터가 포함돼 있어 스마트폰 마이크로 자동 수신 전용 앱을 통해 문자로 변환됩니다.
재해 시 경기장에 있는 관람객 한 명 한 명에게 대피 경로 등을 각국의 언어로 알려줄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공항에서도 탑승객 안내용으로 곧 도입될 예정입니다.
올해 열리는 럭비월드컵과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경비 수요가 늘고 있는데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경비 업계 진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 스포츠용 선글라스 업체가 개발한 안경형 단말기입니다.
[경비원 : "잠시만요. 어떻게 오셨습니까?"]
언굴 인식 기능이 있어 출입 허가가 없는 사람이 나타나면 화면에 표시해 줍니다.
무게가 40g에 불과해 오래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야마모토 나오유키/야마모토광학 사장 : "올해 럭비월드컵, 내년 도쿄올림픽 등 사업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리를 이용한 기술로 경비 업계에 진출하려는 기업도 있습니다.
한 대형 악기 업체가 개발한 것은 사람의 귀에는 거의 들리지 않는 특수 주파수의 소리를 활용한 기술입니다.
스피커에서 이 특수한 소리를 내보내는데요.
이 소리에는 문자 등의 데이터가 포함돼 있어 스마트폰 마이크로 자동 수신 전용 앱을 통해 문자로 변환됩니다.
재해 시 경기장에 있는 관람객 한 명 한 명에게 대피 경로 등을 각국의 언어로 알려줄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공항에서도 탑승객 안내용으로 곧 도입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경비업계, 신기술 활용 잇따라
-
- 입력 2019-04-17 09:49:38
- 수정2019-04-17 11:09:51
[앵커]
올해 열리는 럭비월드컵과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경비 수요가 늘고 있는데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경비 업계 진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 스포츠용 선글라스 업체가 개발한 안경형 단말기입니다.
[경비원 : "잠시만요. 어떻게 오셨습니까?"]
언굴 인식 기능이 있어 출입 허가가 없는 사람이 나타나면 화면에 표시해 줍니다.
무게가 40g에 불과해 오래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야마모토 나오유키/야마모토광학 사장 : "올해 럭비월드컵, 내년 도쿄올림픽 등 사업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리를 이용한 기술로 경비 업계에 진출하려는 기업도 있습니다.
한 대형 악기 업체가 개발한 것은 사람의 귀에는 거의 들리지 않는 특수 주파수의 소리를 활용한 기술입니다.
스피커에서 이 특수한 소리를 내보내는데요.
이 소리에는 문자 등의 데이터가 포함돼 있어 스마트폰 마이크로 자동 수신 전용 앱을 통해 문자로 변환됩니다.
재해 시 경기장에 있는 관람객 한 명 한 명에게 대피 경로 등을 각국의 언어로 알려줄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공항에서도 탑승객 안내용으로 곧 도입될 예정입니다.
올해 열리는 럭비월드컵과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경비 수요가 늘고 있는데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경비 업계 진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 스포츠용 선글라스 업체가 개발한 안경형 단말기입니다.
[경비원 : "잠시만요. 어떻게 오셨습니까?"]
언굴 인식 기능이 있어 출입 허가가 없는 사람이 나타나면 화면에 표시해 줍니다.
무게가 40g에 불과해 오래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야마모토 나오유키/야마모토광학 사장 : "올해 럭비월드컵, 내년 도쿄올림픽 등 사업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리를 이용한 기술로 경비 업계에 진출하려는 기업도 있습니다.
한 대형 악기 업체가 개발한 것은 사람의 귀에는 거의 들리지 않는 특수 주파수의 소리를 활용한 기술입니다.
스피커에서 이 특수한 소리를 내보내는데요.
이 소리에는 문자 등의 데이터가 포함돼 있어 스마트폰 마이크로 자동 수신 전용 앱을 통해 문자로 변환됩니다.
재해 시 경기장에 있는 관람객 한 명 한 명에게 대피 경로 등을 각국의 언어로 알려줄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공항에서도 탑승객 안내용으로 곧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