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전국 235곳 우체국에 ‘초소형 전기차’ 천 대 도입

입력 2019.04.17 (11:20) 수정 2019.04.17 (11: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가 8월까지 우편배달용으로 초소형 전기차 천 대를 우체국에 배치합니다.

우정본부는 오늘(17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편사업용 초소형 전기자동차 시범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런 도입계획과 선정기준 등을 발표했습니다.

우정본부는 국내에서 조립·생산하고 배터리도 국내산을 장착한 차량을 5년간 임차할 계획이라서 5년간 총 125억 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2017년 12월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작년 7월 전기차 구매규격 지침을 마련한 뒤 지난해부터 서울 강남, 세종 등에서 전기차 70대를 시험 운행하고 있습니다.

우정본부는 시범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올 하반기 도입 규모를 다시 확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8월까지 전국 235곳 우체국에 ‘초소형 전기차’ 천 대 도입
    • 입력 2019-04-17 11:20:54
    • 수정2019-04-17 11:47:53
    IT·과학
우정사업본부가 8월까지 우편배달용으로 초소형 전기차 천 대를 우체국에 배치합니다.

우정본부는 오늘(17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편사업용 초소형 전기자동차 시범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런 도입계획과 선정기준 등을 발표했습니다.

우정본부는 국내에서 조립·생산하고 배터리도 국내산을 장착한 차량을 5년간 임차할 계획이라서 5년간 총 125억 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2017년 12월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작년 7월 전기차 구매규격 지침을 마련한 뒤 지난해부터 서울 강남, 세종 등에서 전기차 70대를 시험 운행하고 있습니다.

우정본부는 시범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올 하반기 도입 규모를 다시 확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