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지하상가 상점 재계약과 관련해
춘천시와 상인 간 마찰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춘천지하상가상인회는
이달 19일 춘천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춘천 지하상가 관리·운영 조례'에
지하상가 상점의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하는 규정을
추가해 줄 것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춘천시는
올해 9월, 지하상가 관리권을 인수하면서
계약 방식을 5년 단위 공개 입찰로 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상인회는
상점 대부분이 영세 상인들로
공개 입찰할 경우
재계약이 안 되는 곳이 많다며
수의 계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끝)
춘천시와 상인 간 마찰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춘천지하상가상인회는
이달 19일 춘천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춘천 지하상가 관리·운영 조례'에
지하상가 상점의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하는 규정을
추가해 줄 것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춘천시는
올해 9월, 지하상가 관리권을 인수하면서
계약 방식을 5년 단위 공개 입찰로 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상인회는
상점 대부분이 영세 상인들로
공개 입찰할 경우
재계약이 안 되는 곳이 많다며
수의 계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춘천지하상가상인회, "상가 수의계약 요구"
-
- 입력 2019-04-17 21:59:36
춘천 지하상가 상점 재계약과 관련해
춘천시와 상인 간 마찰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춘천지하상가상인회는
이달 19일 춘천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춘천 지하상가 관리·운영 조례'에
지하상가 상점의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하는 규정을
추가해 줄 것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춘천시는
올해 9월, 지하상가 관리권을 인수하면서
계약 방식을 5년 단위 공개 입찰로 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상인회는
상점 대부분이 영세 상인들로
공개 입찰할 경우
재계약이 안 되는 곳이 많다며
수의 계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끝)
-
-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김영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