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건축물 고농도 방사선 방출 논란 대응법 모색

입력 2019.04.17 (22:00) 수정 2019.04.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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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아파트와 도로 등에서
다량의 방사선이 방출되고 있다는
환경단체의 주장과 관련해
춘천시가 대응 방안을 모색합니다.
춘천시는 오늘(17일),
국토교통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공문을 보내
위험 수준의 생활 방사선 농도 기준과
춘천지역 골재 채취장의 생활방사선법
적용 가능 여부 등을 질의했습니다.
춘천방사능생활감시단은
최근 2년여 동안 춘천지역 방사선을 측정한 결과,
국제 자문기구 권고 기준보다
3배 많은 시간당 평균 300나노시버트
이상씩 검출됐다며,건축물에 사용된 골재에서
방사선이 나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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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건축물 고농도 방사선 방출 논란 대응법 모색
    • 입력 2019-04-17 22:00:13
    • 수정2019-04-17 22:01:28
    춘천
춘천지역 아파트와 도로 등에서 다량의 방사선이 방출되고 있다는 환경단체의 주장과 관련해 춘천시가 대응 방안을 모색합니다. 춘천시는 오늘(17일), 국토교통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공문을 보내 위험 수준의 생활 방사선 농도 기준과 춘천지역 골재 채취장의 생활방사선법 적용 가능 여부 등을 질의했습니다. 춘천방사능생활감시단은 최근 2년여 동안 춘천지역 방사선을 측정한 결과, 국제 자문기구 권고 기준보다 3배 많은 시간당 평균 300나노시버트 이상씩 검출됐다며,건축물에 사용된 골재에서 방사선이 나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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