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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지질공원센터’ 개관…유네스코 인증 탄력
입력 2019.04.19 (07:35) 수정 2019.04.19 (07:46) 뉴스광장(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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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평강군에서 발원해 강원도 철원을 거쳐 경기 포천과 연천까지 이어지는 한탄강은 자연 경관도 빼어나지만 지질학적 보전가치도 커서 2015년엔 국내 7번째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는데요.

내년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최종 결정을 앞둔 가운데 한탄강 지질공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양석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한탄강 협곡.

용암이 흐른 뒤 만들어진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수백 마리의 양비둘기가 서식했다 해서 이름 붙여진 비둘기낭 폭포.

주변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빼어난 절경을 뽑냅니다.

한탄강의 독특한 지질과 생태, 그리고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지질공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지어진 이곳엔 전시관과 지질생태체험관 등 다양한 주제의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입체 영상관에선 짜릿하고 실감나는 입체 영상으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가상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용순/충남 홍성군 : "한탄강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여기 와서 들러보니까 한탄강 지질에 대해 잘 알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지질공원센터가 문을 열면서 경기도와 강원도가 함께 추진하는 내년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는 7월 유네스코 실사단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때문입니다.

[최종화/경기 포천시 한탄강사업소장 : "교과서에서 벗어나 보고, 만지고, 느끼는 학습을 통해 만족도 높은 센터가 될 것입니다."]

한탄강을 따라 생태공원과 주상절리길 등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친수 공간도 잇따라 조성될 예정입니다.

살아있는 지질학 교재로 불릴만큼 지질생태의 보고인 한탄강은 이제 모두가 주목하는 관광 명소로 거듭 태어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석현입니다.
  •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개관…유네스코 인증 탄력
    • 입력 2019-04-19 07:37:08
    • 수정2019-04-19 07:46:20
    뉴스광장(경인)
[앵커]

북한 평강군에서 발원해 강원도 철원을 거쳐 경기 포천과 연천까지 이어지는 한탄강은 자연 경관도 빼어나지만 지질학적 보전가치도 커서 2015년엔 국내 7번째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는데요.

내년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최종 결정을 앞둔 가운데 한탄강 지질공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양석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한탄강 협곡.

용암이 흐른 뒤 만들어진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수백 마리의 양비둘기가 서식했다 해서 이름 붙여진 비둘기낭 폭포.

주변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빼어난 절경을 뽑냅니다.

한탄강의 독특한 지질과 생태, 그리고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지질공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지어진 이곳엔 전시관과 지질생태체험관 등 다양한 주제의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입체 영상관에선 짜릿하고 실감나는 입체 영상으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가상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용순/충남 홍성군 : "한탄강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여기 와서 들러보니까 한탄강 지질에 대해 잘 알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지질공원센터가 문을 열면서 경기도와 강원도가 함께 추진하는 내년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는 7월 유네스코 실사단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때문입니다.

[최종화/경기 포천시 한탄강사업소장 : "교과서에서 벗어나 보고, 만지고, 느끼는 학습을 통해 만족도 높은 센터가 될 것입니다."]

한탄강을 따라 생태공원과 주상절리길 등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친수 공간도 잇따라 조성될 예정입니다.

살아있는 지질학 교재로 불릴만큼 지질생태의 보고인 한탄강은 이제 모두가 주목하는 관광 명소로 거듭 태어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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