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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이달 중 북·러 정상회담 열릴 것” 공식 발표
입력 2019.04.19 (09:33) 수정 2019.04.19 (09:58)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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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러 정상 회담이 이달중 열린다고 러시아 크렘린 궁이 공식발표했습니다.

예상대로 다음 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모스크바 이동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크렘린 궁이 북러 정상 회담이 이달 중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달 중 김정은 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방문 시기와 장소 등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예상대로 라면 다음 주 중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극동연방대학에서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극동연방대학은 정상 회담 준비를 위해 일부 건물을 폐쇄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극동연방대학 관계자 : "정상회담에 대해 아는 바가 없습니다. 대학 내부 사정으로 건물이 폐쇄됐습니다."]

크렘린 발표대로 북러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8년 만에 북러 정상이 마주 앉게 되는 셈입니다.

북러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양자 관계와 대북 제제 하에서의 경제 협력 문제를 논의 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그러나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대북제재의 판을 깰 확률은 거의 없어 양국의 공조를 과시하는 데에 무게가 실릴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런 가운데 비건 미국대북특별대표가 어제 모스크바를 방문해 모르굴로프 외무차관을 만나 북한 접촉 문제와 비핵화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북러 정상 회담이 공식화 됐습니다.

두 정상이 어디서 어떤 식으로 만날지, 그리고 어떤 논의를 이어갈지가 다음 관심삽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 크렘린궁 “이달 중 북·러 정상회담 열릴 것” 공식 발표
    • 입력 2019-04-19 09:35:29
    • 수정2019-04-19 09:58:06
    930뉴스
[앵커]

북러 정상 회담이 이달중 열린다고 러시아 크렘린 궁이 공식발표했습니다.

예상대로 다음 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모스크바 이동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크렘린 궁이 북러 정상 회담이 이달 중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달 중 김정은 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방문 시기와 장소 등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예상대로 라면 다음 주 중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극동연방대학에서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극동연방대학은 정상 회담 준비를 위해 일부 건물을 폐쇄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극동연방대학 관계자 : "정상회담에 대해 아는 바가 없습니다. 대학 내부 사정으로 건물이 폐쇄됐습니다."]

크렘린 발표대로 북러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8년 만에 북러 정상이 마주 앉게 되는 셈입니다.

북러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양자 관계와 대북 제제 하에서의 경제 협력 문제를 논의 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그러나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대북제재의 판을 깰 확률은 거의 없어 양국의 공조를 과시하는 데에 무게가 실릴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런 가운데 비건 미국대북특별대표가 어제 모스크바를 방문해 모르굴로프 외무차관을 만나 북한 접촉 문제와 비핵화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북러 정상 회담이 공식화 됐습니다.

두 정상이 어디서 어떤 식으로 만날지, 그리고 어떤 논의를 이어갈지가 다음 관심삽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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