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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산 ‘다이어트 차’에서 발암물질…수입판매 일당 검거
입력 2019.04.19 (10:42) 수정 2019.04.19 (11:03) 사회
발암물질이 포함된 베트남산 다이어트 차를 수입해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관세청과 함께 유해물질이 함유된 베트남산 차를 영업 등록도 하지 않고 블로그 마켓 등에서 판매한 혐의로 업체 11곳을 적발하고, A 업체 대표 41살 J 씨 등 15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들은 만여 개가 넘는 차를 판매해 2억 5천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이 판매한 베트남산 차 '바이앤티'는 천연재료로만 만들어져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서울시 민사경 조사 결과 해당 차에 발암물질인 페놀프탈레인과 시부트라민 등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부트라민은 뇌졸중과 심혈관계 이상 반응 등의 이유로 2010년 이후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됐고, 페놀프탈레인 역시 IARC(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발암물질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정품 인증 홀로그램을 상품에 붙이거나 유해성분이 없다는 가짜 검사결과를 올려 안전한 제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사경은 최근 해외 직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유해 식품으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제공]
  • 베트남산 ‘다이어트 차’에서 발암물질…수입판매 일당 검거
    • 입력 2019-04-19 10:42:19
    • 수정2019-04-19 11:03:28
    사회
발암물질이 포함된 베트남산 다이어트 차를 수입해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관세청과 함께 유해물질이 함유된 베트남산 차를 영업 등록도 하지 않고 블로그 마켓 등에서 판매한 혐의로 업체 11곳을 적발하고, A 업체 대표 41살 J 씨 등 15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들은 만여 개가 넘는 차를 판매해 2억 5천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이 판매한 베트남산 차 '바이앤티'는 천연재료로만 만들어져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서울시 민사경 조사 결과 해당 차에 발암물질인 페놀프탈레인과 시부트라민 등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부트라민은 뇌졸중과 심혈관계 이상 반응 등의 이유로 2010년 이후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됐고, 페놀프탈레인 역시 IARC(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발암물질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정품 인증 홀로그램을 상품에 붙이거나 유해성분이 없다는 가짜 검사결과를 올려 안전한 제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사경은 최근 해외 직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유해 식품으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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