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신남방국가 진출시 현지고객과 신뢰구축해야”

입력 2019.04.19 (14:42) 수정 2019.04.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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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이른바 '신남방 국가'에 진출한 금융회사들에 현지 고객과 신뢰를 쌓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19일)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금융회사 해외사업 담당 임원들과 '국내 금융회사 신남방 진출 지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 현황과 현지 규제 정책 동향, 향후 협력 계획을 공유하고, 현지 진출과 영업 애로사항 등도 논의했습니다.

정부가 신남방 정책을 펼치면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들을 중심으로 국내 금융회사의 진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국내 금융회사는 43개 국가에 해외점포 436개를 두고 있으며, 이 가운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미야마 등 신남방 국가에는 164개 점포가 퍼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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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4-19 14:42:42
    경제
금융감독원이 이른바 '신남방 국가'에 진출한 금융회사들에 현지 고객과 신뢰를 쌓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19일)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금융회사 해외사업 담당 임원들과 '국내 금융회사 신남방 진출 지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 현황과 현지 규제 정책 동향, 향후 협력 계획을 공유하고, 현지 진출과 영업 애로사항 등도 논의했습니다.

정부가 신남방 정책을 펼치면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들을 중심으로 국내 금융회사의 진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국내 금융회사는 43개 국가에 해외점포 436개를 두고 있으며, 이 가운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미야마 등 신남방 국가에는 164개 점포가 퍼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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