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공무원 장애 인식 교육 참여 저조"

입력 2019.04.19 (20: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 공무원의 장애 인식 교육 참여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2017년 충청북도와 시군 공무원의
장애 인식 교육 참가율을 조사한 결과,
평균 16.8%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더욱이 청주시와 영동군은
관련 교육을 받은 공무원이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자치시민연대는,
현행 장애인복지법에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하고 보고하게 돼 있지만,
옥천과 증평을 제외한 나머지 시군이
이를 빠뜨리고도 제재가 없었다며,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 공무원 장애 인식 교육 참여 저조"
    • 입력 2019-04-19 20:44:31
    충주
충북 공무원의 장애 인식 교육 참여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2017년 충청북도와 시군 공무원의 장애 인식 교육 참가율을 조사한 결과, 평균 16.8%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더욱이 청주시와 영동군은 관련 교육을 받은 공무원이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자치시민연대는, 현행 장애인복지법에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하고 보고하게 돼 있지만, 옥천과 증평을 제외한 나머지 시군이 이를 빠뜨리고도 제재가 없었다며,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충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