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단양 온달동굴에 '무장애 탐방로' 조성

입력 2019.04.1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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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261호 단양 온달동굴에
휠체어를 타고도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탐방로'가 조성됩니다.
문화재청은 23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단양 온달동굴 공개 구간
450m 가운데 300m에
무장애 탐방로를 놓는다고 밝혔습니다.
온달동굴 무장애 탐방로는
장애나 연령, 언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이른바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동굴 관리주체인 단양군은
다음 달부터 장애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동굴 내부 이동 상의 불편함과
개선점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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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단양 온달동굴에 '무장애 탐방로' 조성
    • 입력 2019-04-19 20:45:37
    충주
천연기념물 제261호 단양 온달동굴에 휠체어를 타고도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탐방로'가 조성됩니다. 문화재청은 23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단양 온달동굴 공개 구간 450m 가운데 300m에 무장애 탐방로를 놓는다고 밝혔습니다. 온달동굴 무장애 탐방로는 장애나 연령, 언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이른바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동굴 관리주체인 단양군은 다음 달부터 장애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동굴 내부 이동 상의 불편함과 개선점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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