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5.18 망언 의원 솜방망이 징계

입력 2019.04.19 (20:53) 수정 2019.04.2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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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이  


 

이른바 '5.18 망언' 의원,


 

김순례, 김진태 의원에 대해


 

각각 당원권 정지 3개월과


 

경고의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5월 단체와 여.야 4당은 


 

일제히 솜방망이 징계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돕니다.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 집단을 만들어내면서


 

우리 세금을 축내고 있습니다.”


 

 


 

   

막말과 망언을 쏟아낸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의 5.18 공청회.  


 

     


 

   전당대회를 이유로


 

두 달 넘게 결론을 미뤄온


 

한국당 윤리위원회는


 

 


 

   김순례 의원에 대해


 

'당원권 3개월 정지'를,


 

김진태 의원은 가장 낮은 징계인  


 

경고 조치를 의결했습니다.


 

     


 

<김순례/자유한국당 의원>


 

"당의 결정에 순연하게 따르겠습니다."


 

(5.18 유족 관련해….) "그만하시죠.“


 

 


 

   당원권 정지 결정을 내리고도


 

정작 한국당은 김순례 의원의


 

최고위원직 유지 여부도


 

결론내지 못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징계 내용을 어느 정도까지


 

해당된다고 볼 수 있겠는가 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잘 살펴보고....


 

     


 

   오월 단체와 여야 4당은  


 

차일 피일 징계를 미뤄온 한국당이 


 

결국 솜방망이 징계로 


 

면죄부를 줬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오월단체는 다음주 


 

국회 항의방문을 예고했습니다. 


 

 


 

<조진태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그런 그냥 물타기 수준의 징계 결론을 내렸다.


 

   


 

   한국당 윤리위는 또


 

세월호 참사 비하로


 

물의를 빚은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에 대해서


 

징계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BS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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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5.18 망언 의원 솜방망이 징계
    • 입력 2019-04-19 20:53:01
    • 수정2019-04-20 00:43:49
    뉴스9(목포)

 

  자유한국당이  

 

이른바 '5.18 망언' 의원,

 

김순례, 김진태 의원에 대해

 

각각 당원권 정지 3개월과

 

경고의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5월 단체와 여.야 4당은 

 

일제히 솜방망이 징계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돕니다.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 집단을 만들어내면서

 

우리 세금을 축내고 있습니다.”

 

 

 

   막말과 망언을 쏟아낸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의 5.18 공청회.  

 

     

 

   전당대회를 이유로

 

두 달 넘게 결론을 미뤄온

 

한국당 윤리위원회는

 

 

 

   김순례 의원에 대해

 

'당원권 3개월 정지'를,

 

김진태 의원은 가장 낮은 징계인  

 

경고 조치를 의결했습니다.

 

     

 

<김순례/자유한국당 의원>

 

"당의 결정에 순연하게 따르겠습니다."

 

(5.18 유족 관련해….) "그만하시죠.“

 

 

 

   당원권 정지 결정을 내리고도

 

정작 한국당은 김순례 의원의

 

최고위원직 유지 여부도

 

결론내지 못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징계 내용을 어느 정도까지

 

해당된다고 볼 수 있겠는가 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잘 살펴보고....

 

     

 

   오월 단체와 여야 4당은  

 

차일 피일 징계를 미뤄온 한국당이 

 

결국 솜방망이 징계로 

 

면죄부를 줬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오월단체는 다음주 

 

국회 항의방문을 예고했습니다. 

 

 

 

<조진태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그런 그냥 물타기 수준의 징계 결론을 내렸다.

 

   

 

   한국당 윤리위는 또

 

세월호 참사 비하로

 

물의를 빚은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에 대해서

 

징계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KBS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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