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강원도 지진 117회…연평균 3번씩 발생

입력 2019.04.1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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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관측을 시작한 1978년 이후 지금까지
남과 북의 강원도에서 발생한 지진이
117차례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연평균 3번 정도씩 지진이 일어난 셈입니다.
이 가운데, 규모 4가 넘는 지진은
모두 5차례 발생했습니다.
강원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은
2007년 평창군 북북동쪽 39km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규모 4.8을 기록했습니다.
시군별 지진 발생 횟수는
삼척 24번, 정선 23번, 동해 14번 등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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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강원도 지진 117회…연평균 3번씩 발생
    • 입력 2019-04-19 21:42:43
    춘천
강원도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관측을 시작한 1978년 이후 지금까지 남과 북의 강원도에서 발생한 지진이 117차례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연평균 3번 정도씩 지진이 일어난 셈입니다. 이 가운데, 규모 4가 넘는 지진은 모두 5차례 발생했습니다. 강원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은 2007년 평창군 북북동쪽 39km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규모 4.8을 기록했습니다. 시군별 지진 발생 횟수는 삼척 24번, 정선 23번, 동해 14번 등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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