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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변 망가진 계단, 시설물… 시민안전 위협
입력 2019.04.19 (17:10) 뉴스9(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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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봄기운이 완연해 지면서

하천변을 따라 산책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대전 유성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파손된 하천 시설이 아직도 복구되지 않아

이용객 불편은 물론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현장K 정재훈 기잡니다.





[리포트]

나흘간

306mm의 폭우가 쏟아지며

하천 곳곳이 범람했던 지난해 8월,



유성천, 반석천, 관평천 등

지역 하천 8곳 주변에서만

20억 4천4백만 원의

시설물 피해가 났습니다.



----- 화면 전환-------



8개월이 지난 지금,

행정당국은 32억 원의

예산까지 책정해 놨지만

복구는 지지부진합니다.





제가 있는 유성천에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목재 계단이

절반이나 파손된 채

흉물처럼 남아있습니다.



또 다른 곳은

주변 계단 7곳 모두

수해로 휩쓸려 사라진 채 그대롭니다.



당시 파손된 목재와 공사 자재도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습니다.



하지만

위험시설의 접근을 막는

안전장치는 찾기 어려워

자칫 사고마저 우려됩니다.



김영/유성구 장대동[인터뷰]

여기로 올라가서 가까운 데로 갈 수 있는데 멀리 돌아서 가야 하니 불편하죠





박지혜/유성구 봉명동[인터뷰]

위험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재정이 얼마나 되는지 몰라도 빨리 처리해야지





취재가 시작되자 복구업체는

안전시설을 추가로 세우며

뒤늦게 대처에 나섰습니다



유성구는 행정절차가 복잡해

복구에 시일이 걸렸다는 해명입니다.



전한섭/유성구 재난안전과장[인터뷰]

수해복구 피해조사, 복구계획, 예산확보, 설계 등에 약 5개월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유성천 재해복구현장은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봄철

천변 나들이객이 늘고 있지만

반년도 넘은 늑장 정비에

시민 안전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재훈입니다.
  • 하천변 망가진 계단, 시설물… 시민안전 위협
    • 입력 2019-04-20 02:31:39
    뉴스9(대전)
[앵커멘트]

봄기운이 완연해 지면서

하천변을 따라 산책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대전 유성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파손된 하천 시설이 아직도 복구되지 않아

이용객 불편은 물론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현장K 정재훈 기잡니다.





[리포트]

나흘간

306mm의 폭우가 쏟아지며

하천 곳곳이 범람했던 지난해 8월,



유성천, 반석천, 관평천 등

지역 하천 8곳 주변에서만

20억 4천4백만 원의

시설물 피해가 났습니다.



----- 화면 전환-------



8개월이 지난 지금,

행정당국은 32억 원의

예산까지 책정해 놨지만

복구는 지지부진합니다.





제가 있는 유성천에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목재 계단이

절반이나 파손된 채

흉물처럼 남아있습니다.



또 다른 곳은

주변 계단 7곳 모두

수해로 휩쓸려 사라진 채 그대롭니다.



당시 파손된 목재와 공사 자재도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습니다.



하지만

위험시설의 접근을 막는

안전장치는 찾기 어려워

자칫 사고마저 우려됩니다.



김영/유성구 장대동[인터뷰]

여기로 올라가서 가까운 데로 갈 수 있는데 멀리 돌아서 가야 하니 불편하죠





박지혜/유성구 봉명동[인터뷰]

위험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재정이 얼마나 되는지 몰라도 빨리 처리해야지





취재가 시작되자 복구업체는

안전시설을 추가로 세우며

뒤늦게 대처에 나섰습니다



유성구는 행정절차가 복잡해

복구에 시일이 걸렸다는 해명입니다.



전한섭/유성구 재난안전과장[인터뷰]

수해복구 피해조사, 복구계획, 예산확보, 설계 등에 약 5개월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유성천 재해복구현장은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봄철

천변 나들이객이 늘고 있지만

반년도 넘은 늑장 정비에

시민 안전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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