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하퍼 잡다…1이닝 완벽투

입력 2019.04.20 (21:37) 수정 2019.04.2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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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의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슈퍼스타인 하퍼를 삼진으로 잡는 등,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2대 2 동점이던 8회초 등판한 오승환이 첫 타자를 상대로 헛 스윙 삼진을 잡아냅니다.

두번째 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막아낸 오승환은 3억 3천만 달러의 사나이 하퍼를 상대로도 공격적인 투구를 이어갑니다.

투스트라이크 투볼에서 던진 오승환의 바깥쪽 꽉찬 빠른 공에 하퍼는 그대로 삼진으로 물러납니다.

콜로라도는 12회말 투아웃에서 터진 블랙먼의 역전 끝내기 두점 홈런으로 4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호주 교포 이민지가 날카로운 칩 샷으로 이글을 만들어냅니다.

이민지는 14언더파로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지은희도 공동 3위에 3라운드를 마쳐 내일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나란히 0번을 달고 있는 웨스트브룩과 릴라드가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펼칩니다.

웨스트브룩이 33득점에 11도움을 기록한 오클라호마는 2패 뒤 첫 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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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스타 하퍼 잡다…1이닝 완벽투
    • 입력 2019-04-20 21:38:49
    • 수정2019-04-20 21:44:19
    뉴스 9
[앵커]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의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슈퍼스타인 하퍼를 삼진으로 잡는 등,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2대 2 동점이던 8회초 등판한 오승환이 첫 타자를 상대로 헛 스윙 삼진을 잡아냅니다.

두번째 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막아낸 오승환은 3억 3천만 달러의 사나이 하퍼를 상대로도 공격적인 투구를 이어갑니다.

투스트라이크 투볼에서 던진 오승환의 바깥쪽 꽉찬 빠른 공에 하퍼는 그대로 삼진으로 물러납니다.

콜로라도는 12회말 투아웃에서 터진 블랙먼의 역전 끝내기 두점 홈런으로 4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호주 교포 이민지가 날카로운 칩 샷으로 이글을 만들어냅니다.

이민지는 14언더파로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지은희도 공동 3위에 3라운드를 마쳐 내일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나란히 0번을 달고 있는 웨스트브룩과 릴라드가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펼칩니다.

웨스트브룩이 33득점에 11도움을 기록한 오클라호마는 2패 뒤 첫 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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