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연속골 불발…토트넘 꺾은 맨시티 선두 복귀

입력 2019.04.20 (22:43) 수정 2019.04.2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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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맨체시터 시티와의 리턴 매치에 선발 출장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20일,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손흥민은 맨시티 전 3경기 연속골을 노렸지만 몇 차례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맨시티를 상대로 지난 10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결승골, 18일 8강 2차전 두 골을 몰아쳐 토트넘의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4일 크리스털 팰리스전 결승골로 시작한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도 4경기(4골 1도움)로 멈춰섰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5분 필 포든에게 헤딩골을 내줘 1대 0으로 졌습니다.

3위 토트넘은 리그 원정경기 4연패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맨시티는 승점을 86점으로 늘려 리버풀(승점 85점)을 제치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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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0 22:43:15
    • 수정2019-04-20 22: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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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맨체시터 시티와의 리턴 매치에 선발 출장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20일,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손흥민은 맨시티 전 3경기 연속골을 노렸지만 몇 차례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맨시티를 상대로 지난 10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결승골, 18일 8강 2차전 두 골을 몰아쳐 토트넘의 4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4일 크리스털 팰리스전 결승골로 시작한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도 4경기(4골 1도움)로 멈춰섰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5분 필 포든에게 헤딩골을 내줘 1대 0으로 졌습니다.

3위 토트넘은 리그 원정경기 4연패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맨시티는 승점을 86점으로 늘려 리버풀(승점 85점)을 제치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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