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머스트비’ 차량 교통사고…매니저 사망

입력 2019.04.21 (09:56) 수정 2019.04.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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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머스트비'가 탄 차량이 주행 중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운전 중이던 매니저가 숨졌습니다.

오늘(21일) 새벽 3시 40분쯤 서울 올림픽대로 잠실 방향 서울교 부근에서 '머스트비' 멤버들이 탄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을 운전하던 매니저 36살 손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차에 함께 타고 있던 '머스트비' 멤버 4명과 소속사 관계자 1명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대구에서 공연을 마치고 서울에 있는 숙소로 복귀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된다"며, "차량 블랙박스 분석과 함께 동승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영등포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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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 그룹 ‘머스트비’ 차량 교통사고…매니저 사망
    • 입력 2019-04-21 09:56:26
    • 수정2019-04-22 17:57:24
    사회
7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머스트비'가 탄 차량이 주행 중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운전 중이던 매니저가 숨졌습니다.

오늘(21일) 새벽 3시 40분쯤 서울 올림픽대로 잠실 방향 서울교 부근에서 '머스트비' 멤버들이 탄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을 운전하던 매니저 36살 손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차에 함께 타고 있던 '머스트비' 멤버 4명과 소속사 관계자 1명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대구에서 공연을 마치고 서울에 있는 숙소로 복귀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된다"며, "차량 블랙박스 분석과 함께 동승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영등포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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