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논란' 하용부 국가문화재 박탈 예고

입력 2019.04.19 (17:50) 수정 2019.04.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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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문화계 '미투'로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국가무형문화재 하용부 전 밀양연극촌 촌장의
국가문화재 자격이 박탈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재청은
오늘(19일) 무형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국가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하용부 보유자에 대한 인정 해제를
예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무형문화재위원회는
하 씨가 사회적 물의를 빚어
전수교육지원금 중단과
보유단체 제명 처분을 받았고
전수교육 활동을 1년 이상 하지 않아
보유자 인정 해제가 타당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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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문 논란' 하용부 국가문화재 박탈 예고
    • 입력 2019-04-22 08:52:26
    • 수정2019-04-22 08:52:36
    창원
지난해 2월 문화계 '미투'로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국가무형문화재 하용부 전 밀양연극촌 촌장의 국가문화재 자격이 박탈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재청은 오늘(19일) 무형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국가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하용부 보유자에 대한 인정 해제를 예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무형문화재위원회는 하 씨가 사회적 물의를 빚어 전수교육지원금 중단과 보유단체 제명 처분을 받았고 전수교육 활동을 1년 이상 하지 않아 보유자 인정 해제가 타당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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