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피의자 안인득 물건 압수·분석 중

입력 2019.04.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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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의 사상자를 낸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피의자 안인득의 집에 있는 물건을 압수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인득이 사용한 컴퓨터를 포함해
집에 있던 물건 등을 통해 안인득의 행적과
생활 전반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 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안 씨는
흉기를 휘두른 것은 인정하면서도
난동 과정의 행적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때문에 경찰은 피해자와
대피 주민들을 탐문하고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안 씨의 행적을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구속기간 열흘이 되는
오는 26일 전에는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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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피의자 안인득 물건 압수·분석 중
    • 입력 2019-04-22 08:53:18
    창원
20명의 사상자를 낸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피의자 안인득의 집에 있는 물건을 압수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인득이 사용한 컴퓨터를 포함해 집에 있던 물건 등을 통해 안인득의 행적과 생활 전반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 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안 씨는 흉기를 휘두른 것은 인정하면서도 난동 과정의 행적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때문에 경찰은 피해자와 대피 주민들을 탐문하고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안 씨의 행적을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구속기간 열흘이 되는 오는 26일 전에는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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