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추방 집회는 혐오 행위…강력 대응할 것"

입력 2019.04.22 (17:58) 수정 2019.04.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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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대책국민행동'이
어제(22일) 창원시 팔용동
경남이주민지원센터 앞에서 집회를 열고
불법체류자와 난민 등이 일자리를 뺏고
치안을 어지럽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남이주민센터는
이들이 이주 노동자 등 약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고 있다며
손해배상 소송 등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19대 국회에서 좌초된
차별금지법 제정을 다시 추진하겠다며
지역사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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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민 추방 집회는 혐오 행위…강력 대응할 것"
    • 입력 2019-04-22 17:58:01
    • 수정2019-04-22 17:58:08
    창원
'난민대책국민행동'이 어제(22일) 창원시 팔용동 경남이주민지원센터 앞에서 집회를 열고 불법체류자와 난민 등이 일자리를 뺏고 치안을 어지럽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남이주민센터는 이들이 이주 노동자 등 약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고 있다며 손해배상 소송 등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19대 국회에서 좌초된 차별금지법 제정을 다시 추진하겠다며 지역사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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