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KBS 카메라에 포착된 ‘김정은 전용차’…북러 회담 준비 본격화

입력 2019.04.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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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정상회담 때 이용될 것으로 보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전용차량이 KBS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는 고려항공 특별기가 착륙했습니다. 고려항공 특별기에서 내린 북한의 차량과 인력은 정상회담장으로 추정되는 극동연방대학으로 이동했으며, KBS 취재진은 이를 따라가며 이동 상황 등을 카메라로 포착했습니다.

러시아 경찰차가 앞뒤로 경호하는 가운데, 맨 앞에 SUV가 있었습니다. 경호를 위한 차량으로 보입니다. 그 뒤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정상회담 때 탔던 벤츠 마이바흐 S600 차량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이바흐 차량 한 대가 더 뒤따랐습니다.

실무진이 탄 차량도 3대 더 있었습니다. 버스 한 대에는 조선중앙티비 취재진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들도 ENG 카메라를 통해 블라디보스토크 현장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습니다. 북한 인력들은 옆을 지나가며 촬영하는 KBS 취재진을 신기하게 바라봤습니다. 그 뒤로는 짙은 색 유리창의 승합차가 뒤따랐는데 경호단이 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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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3 14: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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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정상회담 때 이용될 것으로 보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전용차량이 KBS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는 고려항공 특별기가 착륙했습니다. 고려항공 특별기에서 내린 북한의 차량과 인력은 정상회담장으로 추정되는 극동연방대학으로 이동했으며, KBS 취재진은 이를 따라가며 이동 상황 등을 카메라로 포착했습니다.

러시아 경찰차가 앞뒤로 경호하는 가운데, 맨 앞에 SUV가 있었습니다. 경호를 위한 차량으로 보입니다. 그 뒤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정상회담 때 탔던 벤츠 마이바흐 S600 차량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이바흐 차량 한 대가 더 뒤따랐습니다.

실무진이 탄 차량도 3대 더 있었습니다. 버스 한 대에는 조선중앙티비 취재진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들도 ENG 카메라를 통해 블라디보스토크 현장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습니다. 북한 인력들은 옆을 지나가며 촬영하는 KBS 취재진을 신기하게 바라봤습니다. 그 뒤로는 짙은 색 유리창의 승합차가 뒤따랐는데 경호단이 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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