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북유럽, 고온건조한 날씨로 산불 급증

입력 2019.04.25 (10:55) 수정 2019.04.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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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북유럽에서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죠?

[리포트]

네, 노르웨이에선 이틀 동안 산불이 계속되면서 750여 헥타르, 축구장 1천개가 넘는 면적이 불에 탔습니다.

헬기가 동원돼 산불 진화에 애를 썼지만 초록빛이었던 산은 검은 재로 변해버렸습니다.

최근 중북부유럽에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만 노르웨이 스웨덴, 스코틀랜드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도 비가 예상됩니다.

방콕은 38도 마닐라와 싱가포르도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두바이는 모래바람이 불며 낮기온이 30도 아래로 낮아지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낮기온 16도로 고온현상은 수그러들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리마의 낮기온은 25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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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북유럽, 고온건조한 날씨로 산불 급증
    • 입력 2019-04-25 10:55:58
    • 수정2019-04-25 11:00:38
    지구촌뉴스
[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북유럽에서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죠?

[리포트]

네, 노르웨이에선 이틀 동안 산불이 계속되면서 750여 헥타르, 축구장 1천개가 넘는 면적이 불에 탔습니다.

헬기가 동원돼 산불 진화에 애를 썼지만 초록빛이었던 산은 검은 재로 변해버렸습니다.

최근 중북부유럽에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만 노르웨이 스웨덴, 스코틀랜드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도쿄와 오사카, 상하이도 비가 예상됩니다.

방콕은 38도 마닐라와 싱가포르도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두바이는 모래바람이 불며 낮기온이 30도 아래로 낮아지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낮기온 16도로 고온현상은 수그러들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리마의 낮기온은 25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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