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중’에 국회 찾은 황교안…“우린 불법과 싸우고 있다”
입력 2019.04.26 (01:36)
수정 2019.04.2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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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저지에 나선 것과 관련해 "우리는 대한민국의 법치를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인상을 당한 황 대표는 빈소를 지키다, 오늘 새벽 0시30분쯤 국회를 찾아,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또 2중대 3중대가 하는 짓을 봐달라"며 "국회에서 역사상 없었던 일들을 하루에 2번, 3번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불법과 싸우고 있기 때문에 불법과 싸우는 것을 뭐라고 할 수 없다"며 "이를 반드시 막아내고,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법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강고하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한국당 의원들과 당직자, 보좌진이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국회 본청 2층의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실, 4층의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실, 7층의 국회 의안과 사무실 등을 찾아 일일이 악수하고 격려했습니다. 황 대표는 점거 농성 중인 당 관계자들과 '독재타도', '헌법수호'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장인상을 당한 황 대표는 빈소를 지키다, 오늘 새벽 0시30분쯤 국회를 찾아,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또 2중대 3중대가 하는 짓을 봐달라"며 "국회에서 역사상 없었던 일들을 하루에 2번, 3번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불법과 싸우고 있기 때문에 불법과 싸우는 것을 뭐라고 할 수 없다"며 "이를 반드시 막아내고,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법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강고하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한국당 의원들과 당직자, 보좌진이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국회 본청 2층의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실, 4층의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실, 7층의 국회 의안과 사무실 등을 찾아 일일이 악수하고 격려했습니다. 황 대표는 점거 농성 중인 당 관계자들과 '독재타도', '헌법수호'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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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26 01:36:14
- 수정2019-04-26 01:49:07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저지에 나선 것과 관련해 "우리는 대한민국의 법치를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인상을 당한 황 대표는 빈소를 지키다, 오늘 새벽 0시30분쯤 국회를 찾아,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또 2중대 3중대가 하는 짓을 봐달라"며 "국회에서 역사상 없었던 일들을 하루에 2번, 3번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불법과 싸우고 있기 때문에 불법과 싸우는 것을 뭐라고 할 수 없다"며 "이를 반드시 막아내고,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법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강고하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한국당 의원들과 당직자, 보좌진이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국회 본청 2층의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실, 4층의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실, 7층의 국회 의안과 사무실 등을 찾아 일일이 악수하고 격려했습니다. 황 대표는 점거 농성 중인 당 관계자들과 '독재타도', '헌법수호'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장인상을 당한 황 대표는 빈소를 지키다, 오늘 새벽 0시30분쯤 국회를 찾아,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또 2중대 3중대가 하는 짓을 봐달라"며 "국회에서 역사상 없었던 일들을 하루에 2번, 3번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불법과 싸우고 있기 때문에 불법과 싸우는 것을 뭐라고 할 수 없다"며 "이를 반드시 막아내고,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법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강고하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한국당 의원들과 당직자, 보좌진이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국회 본청 2층의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실, 4층의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실, 7층의 국회 의안과 사무실 등을 찾아 일일이 악수하고 격려했습니다. 황 대표는 점거 농성 중인 당 관계자들과 '독재타도', '헌법수호'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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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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