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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박유천, 마약 양성 판정에 연예계 퇴출 수순
입력 2019.04.26 (08:28) 수정 2019.04.26 (08:35)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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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3일 국과수 마약 정밀 감정 결과 체모에서 필로폰 성분이 확인돼 충격을 주었는데요.

16일, 경찰이 압수수색 할 당시 체모 대부분을 제모한 것으로 알려진 박 씨.

이에 경찰은 박 씨의 모발을 확보해 감정 의뢰를 했고 검사 결과, 마약성분이 다리 털에서 검출된 것입니다.

이 같은 결과에, 소속사 측은 “박유천과 신뢰 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고 판단,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10일, 자신의 실명이 언론에 거론되기 전, 박 씨는 기자회견을 자청하며 연예계 은퇴’라는 초강수를 두면서까지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박유천 : "제가 (마약) 혐의가 인정된다면 이것은 연예인 박유천으로서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하는 문제를 넘어서 제 인생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떨리는 목소리로 사실무근을 주장하는 그의 모습에 여론 역시 그를 지지하는 쪽으로 기우는듯 했는데요.

하지만, 그 후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옛 연인인 황하나 씨와 필로폰 1.5g를 구매하고 그 중 일부를 다섯 차례에 걸쳐 투약한 정황이 포착됐죠,

기자회견에서 밝힌 그의 주장과 상반되는 결과에 국민들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 거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

박 씨가 수차례의 염색과 탈색 등을 통해 모발에 마약 성분이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고 기자회견을 연 게 아니냐, 기자회견에서 경찰 출석 의사를 밝힘으로써 긴급체포를 피하기 위한 계산된 행동이었던 거 아니냐 등, 박유천씨의 기자회견을 놓고 이런저런 관측들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 8일 경찰이 박 씨의 체포 및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기자회견 이후, 검찰은 체포영장은 반려하고 압수수색 영장만 받아들였는데요.

어제 박 씨의 담당 변호인은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박 씨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히며, “어떻게 필로폰이 체내에 들어가 국과수 검사에서 검출됐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씨는 오늘 오후 2시에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이르면 오늘밤 구속 여부가 가려집니다.
  • [연예수첩] 박유천, 마약 양성 판정에 연예계 퇴출 수순
    • 입력 2019-04-26 08:29:35
    • 수정2019-04-26 08: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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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3일 국과수 마약 정밀 감정 결과 체모에서 필로폰 성분이 확인돼 충격을 주었는데요.

16일, 경찰이 압수수색 할 당시 체모 대부분을 제모한 것으로 알려진 박 씨.

이에 경찰은 박 씨의 모발을 확보해 감정 의뢰를 했고 검사 결과, 마약성분이 다리 털에서 검출된 것입니다.

이 같은 결과에, 소속사 측은 “박유천과 신뢰 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고 판단,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10일, 자신의 실명이 언론에 거론되기 전, 박 씨는 기자회견을 자청하며 연예계 은퇴’라는 초강수를 두면서까지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박유천 : "제가 (마약) 혐의가 인정된다면 이것은 연예인 박유천으로서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하는 문제를 넘어서 제 인생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떨리는 목소리로 사실무근을 주장하는 그의 모습에 여론 역시 그를 지지하는 쪽으로 기우는듯 했는데요.

하지만, 그 후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옛 연인인 황하나 씨와 필로폰 1.5g를 구매하고 그 중 일부를 다섯 차례에 걸쳐 투약한 정황이 포착됐죠,

기자회견에서 밝힌 그의 주장과 상반되는 결과에 국민들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 거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

박 씨가 수차례의 염색과 탈색 등을 통해 모발에 마약 성분이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고 기자회견을 연 게 아니냐, 기자회견에서 경찰 출석 의사를 밝힘으로써 긴급체포를 피하기 위한 계산된 행동이었던 거 아니냐 등, 박유천씨의 기자회견을 놓고 이런저런 관측들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 8일 경찰이 박 씨의 체포 및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기자회견 이후, 검찰은 체포영장은 반려하고 압수수색 영장만 받아들였는데요.

어제 박 씨의 담당 변호인은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박 씨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히며, “어떻게 필로폰이 체내에 들어가 국과수 검사에서 검출됐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씨는 오늘 오후 2시에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이르면 오늘밤 구속 여부가 가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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