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봉길 가짜 유묵' 매도인·공무원 수사

입력 2019.04.26 (10:08) 수정 2019.04.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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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이 구입한 윤봉길 의사 유묵이 법원에서 가짜로 판명된 것과 관련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6억여 원에 가짜 유묵을 팔아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매도인 A 씨와 



위원회 심의 없이 유묵을 구입해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고흥군청 공무원 B 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A 씨는 적법한 감정 결과를 근거로 매매가 이뤄졌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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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윤봉길 가짜 유묵' 매도인·공무원 수사
    • 입력 2019-04-26 10:08:44
    • 수정2019-04-26 10:09:05
    930뉴스(광주)

 고흥군이 구입한 윤봉길 의사 유묵이 법원에서 가짜로 판명된 것과 관련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6억여 원에 가짜 유묵을 팔아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매도인 A 씨와 

위원회 심의 없이 유묵을 구입해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고흥군청 공무원 B 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A 씨는 적법한 감정 결과를 근거로 매매가 이뤄졌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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