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크 증세’ 문희상 국회의장,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

입력 2019.04.26 (10:25) 수정 2019.04.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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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자유한국당의 항의 방문 뒤 저혈당 쇼크 증세를 보여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던 문희상 국회의장이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이계성 국회 대변인은 오늘(26일)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문 의장이 오전 10시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의장실 관계자는 여의도 성모병원 의사가 문 의장에게 수술 필요성을 건의해, 평소 문 의장이 진료를받던 서울대 병원으로 옮겼으며, 가능한 빨리 수술을 받으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문 의장은 현재 수술을 받기 전에 건강 상태 점검 등 기본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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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6 10:25:35
    • 수정2019-04-26 10:33:45
    정치
지난 24일 자유한국당의 항의 방문 뒤 저혈당 쇼크 증세를 보여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던 문희상 국회의장이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이계성 국회 대변인은 오늘(26일)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문 의장이 오전 10시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의장실 관계자는 여의도 성모병원 의사가 문 의장에게 수술 필요성을 건의해, 평소 문 의장이 진료를받던 서울대 병원으로 옮겼으며, 가능한 빨리 수술을 받으려 한다고 전했습니다.

문 의장은 현재 수술을 받기 전에 건강 상태 점검 등 기본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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