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오늘 오후 개장
입력 2019.04.26 (10:43)
수정 2019.04.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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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크루즈터미널 가운데 가장 큰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이 오늘(4/26) 오후 개장합니다.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는 오늘 오후 4시30분부터 인천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11월부터 천186억 원을 들여 만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은 안벽 길이가 430m로,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22만 5천 톤급 크루즈선을 수용할 수 있고,지상 2층에 연면적 7천364㎡으로 축구장보다 더 큽니다.
국내에는 22만 톤급인 부산항과 15만 톤급인 서귀포 강정항,제주항, 10만 톤급인 속초항 등에 크루즈 전용부두가 있지만,수도권에는 처음입니다.
오늘 터미널 개장을 기념해 11만 4천 톤급인 이탈리아 국적의 `코스타 세레나호`가 승객 2천800명을 태우고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일본 후쿠오카 등을 향해 출항합니다.
개장식 행사가 끝난 뒤에는 불꽃축제와 인기가수 공연, 조명쇼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는 오늘 오후 4시30분부터 인천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11월부터 천186억 원을 들여 만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은 안벽 길이가 430m로,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22만 5천 톤급 크루즈선을 수용할 수 있고,지상 2층에 연면적 7천364㎡으로 축구장보다 더 큽니다.
국내에는 22만 톤급인 부산항과 15만 톤급인 서귀포 강정항,제주항, 10만 톤급인 속초항 등에 크루즈 전용부두가 있지만,수도권에는 처음입니다.
오늘 터미널 개장을 기념해 11만 4천 톤급인 이탈리아 국적의 `코스타 세레나호`가 승객 2천800명을 태우고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일본 후쿠오카 등을 향해 출항합니다.
개장식 행사가 끝난 뒤에는 불꽃축제와 인기가수 공연, 조명쇼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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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오늘 오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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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4-26 10:45:50
국내 크루즈터미널 가운데 가장 큰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이 오늘(4/26) 오후 개장합니다.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는 오늘 오후 4시30분부터 인천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11월부터 천186억 원을 들여 만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은 안벽 길이가 430m로,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22만 5천 톤급 크루즈선을 수용할 수 있고,지상 2층에 연면적 7천364㎡으로 축구장보다 더 큽니다.
국내에는 22만 톤급인 부산항과 15만 톤급인 서귀포 강정항,제주항, 10만 톤급인 속초항 등에 크루즈 전용부두가 있지만,수도권에는 처음입니다.
오늘 터미널 개장을 기념해 11만 4천 톤급인 이탈리아 국적의 `코스타 세레나호`가 승객 2천800명을 태우고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일본 후쿠오카 등을 향해 출항합니다.
개장식 행사가 끝난 뒤에는 불꽃축제와 인기가수 공연, 조명쇼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는 오늘 오후 4시30분부터 인천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11월부터 천186억 원을 들여 만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은 안벽 길이가 430m로,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22만 5천 톤급 크루즈선을 수용할 수 있고,지상 2층에 연면적 7천364㎡으로 축구장보다 더 큽니다.
국내에는 22만 톤급인 부산항과 15만 톤급인 서귀포 강정항,제주항, 10만 톤급인 속초항 등에 크루즈 전용부두가 있지만,수도권에는 처음입니다.
오늘 터미널 개장을 기념해 11만 4천 톤급인 이탈리아 국적의 `코스타 세레나호`가 승객 2천800명을 태우고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일본 후쿠오카 등을 향해 출항합니다.
개장식 행사가 끝난 뒤에는 불꽃축제와 인기가수 공연, 조명쇼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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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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