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이 정도는 돼야 챔피언이지!…‘하늘 위 체스’

입력 2019.04.26 (10:55) 수정 2019.04.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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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카이다이빙을 하면서 체스를 두는 게 가능할까요?

모험심 넘치는 미국의 한 체스 챔피언이 이 엄청난 도전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눈가리고 체스 두기' 세계 기록 보유자기이도 한 미국의 체스 그랜드 마스터 '티무르 가레예프'가 비행기 안에서 체스 판을 들고 대기 중입니다.

이내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높이에서 과감히 낙하를 시작합니다.

전문 스카이다이버와 하나의 체스판을 마주 잡고 하늘을 날다가 서로를 놓아주는데요.

다시 체스판을 넘겨주는 것까지 성공입니다.

강한 바람에 날려도 끄떡없는 모습에 벌써 눈치채셨겠지만, 말을 움직일 수 없게 특수 제작된 가짜 체스판입니다.

챔피언의 실력발휘는 어려웠지만 도전정신만으로 '엄지 척'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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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이 정도는 돼야 챔피언이지!…‘하늘 위 체스’
    • 입력 2019-04-26 10:56:45
    • 수정2019-04-26 11:02:01
    지구촌뉴스
[앵커]

스카이다이빙을 하면서 체스를 두는 게 가능할까요?

모험심 넘치는 미국의 한 체스 챔피언이 이 엄청난 도전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눈가리고 체스 두기' 세계 기록 보유자기이도 한 미국의 체스 그랜드 마스터 '티무르 가레예프'가 비행기 안에서 체스 판을 들고 대기 중입니다.

이내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높이에서 과감히 낙하를 시작합니다.

전문 스카이다이버와 하나의 체스판을 마주 잡고 하늘을 날다가 서로를 놓아주는데요.

다시 체스판을 넘겨주는 것까지 성공입니다.

강한 바람에 날려도 끄떡없는 모습에 벌써 눈치채셨겠지만, 말을 움직일 수 없게 특수 제작된 가짜 체스판입니다.

챔피언의 실력발휘는 어려웠지만 도전정신만으로 '엄지 척'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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