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낙상 은폐 의혹’ 분당차병원 의사 2명 검찰 송치
입력 2019.04.26 (11:10)
수정 2019.04.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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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사망사고를 은폐한 혐의로 구속된 경기 성남 분당차병원 의사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제(25일) 증거인멸과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의사 문 모 씨 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문 씨 등은 지난 2016년 8월 태어난 신생아를 옮기다 떨어뜨린 뒤 신생아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증거를 인멸하고 진단서를 허위로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문 씨 등은 고의가 아닌 전산 오류였다며 혐의 사실을 대체로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외에 부원장 장 모 씨 등 의사 3명과 병원직원 4명 등 7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제(25일) 증거인멸과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의사 문 모 씨 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문 씨 등은 지난 2016년 8월 태어난 신생아를 옮기다 떨어뜨린 뒤 신생아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증거를 인멸하고 진단서를 허위로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문 씨 등은 고의가 아닌 전산 오류였다며 혐의 사실을 대체로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외에 부원장 장 모 씨 등 의사 3명과 병원직원 4명 등 7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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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 낙상 은폐 의혹’ 분당차병원 의사 2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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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26 11:10:25
- 수정2019-04-26 11:11:32
신생아 사망사고를 은폐한 혐의로 구속된 경기 성남 분당차병원 의사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제(25일) 증거인멸과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의사 문 모 씨 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문 씨 등은 지난 2016년 8월 태어난 신생아를 옮기다 떨어뜨린 뒤 신생아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증거를 인멸하고 진단서를 허위로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문 씨 등은 고의가 아닌 전산 오류였다며 혐의 사실을 대체로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외에 부원장 장 모 씨 등 의사 3명과 병원직원 4명 등 7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제(25일) 증거인멸과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의사 문 모 씨 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문 씨 등은 지난 2016년 8월 태어난 신생아를 옮기다 떨어뜨린 뒤 신생아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증거를 인멸하고 진단서를 허위로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문 씨 등은 고의가 아닌 전산 오류였다며 혐의 사실을 대체로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외에 부원장 장 모 씨 등 의사 3명과 병원직원 4명 등 7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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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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