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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아파트 흉기 살해 10대 구속…“정신 감정할 것”
입력 2019.04.26 (11:16) 수정 2019.04.26 (17:32) 사회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위층에 사는 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18살 A 모 군이 오늘(26일) 구속됐습니다.

창원지법 마산지원은 살인 혐의 등을 받는 A군에 대해 사안이 중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오늘 아침 10시쯤 법원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마산중부경찰서를 나선 A군은 검은 점퍼에 회색 티셔츠, 마스크를 착용하고 모자를 눌러써 얼굴은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A군은 취재진에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경찰차에 올랐습니다.

A군은 지난 24일 오전 9시쯤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아파트 6층 복도에서 자신의 집 위층에 사는 74살 할머니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중학생 때부터 일본 만화영화를 즐겨 봤고, 위층에 사는 할머니가 자신의 몸에 들어와 뼈를 깎는 고통이 느껴져 범행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조현병 등 정신질환 증세로 수차례 병원 치료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정신 감정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창원 아파트 흉기 살해 10대 구속…“정신 감정할 것”
    • 입력 2019-04-26 11:16:01
    • 수정2019-04-26 17:32:34
    사회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위층에 사는 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18살 A 모 군이 오늘(26일) 구속됐습니다.

창원지법 마산지원은 살인 혐의 등을 받는 A군에 대해 사안이 중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오늘 아침 10시쯤 법원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마산중부경찰서를 나선 A군은 검은 점퍼에 회색 티셔츠, 마스크를 착용하고 모자를 눌러써 얼굴은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A군은 취재진에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경찰차에 올랐습니다.

A군은 지난 24일 오전 9시쯤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아파트 6층 복도에서 자신의 집 위층에 사는 74살 할머니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중학생 때부터 일본 만화영화를 즐겨 봤고, 위층에 사는 할머니가 자신의 몸에 들어와 뼈를 깎는 고통이 느껴져 범행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조현병 등 정신질환 증세로 수차례 병원 치료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정신 감정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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