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군 총 사령관 `프랭크스`는 누구인가
입력 2003.03.1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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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이 전쟁을 진두지휘할 양측 총사령관을 알아보겠습니다.
미 동맹군은 지난번 아프간 전쟁을 이끌었던 토미 프랭크스 미 중부사령관을 내세웠습니다.
전종철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1년 미국의 시워츠코프 장관이 이끈 걸프전의 작전명은 사막의 폭풍, 이번 이라크전쟁은 이라크 자유작전입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이라크 자유작전을 진두지휘할 사람은 토미 프랭크스 미 중부사령관입니다.
프랭크스 사령관은 지난 2001년 아프간 전쟁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뉴스위크가 선정한 2003년을 움직일 사람에는 맨 앞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프랭크스가 초급장교로 군에 첫발을 내딛은 것은 지난 1967년.
이후 베트남전에 참전해 3차례 부상했고 아프간 전쟁 때는 타고 가던 헬기가 미사일 공격을 받는 등 생사의 갈림길을 헤쳐왔습니다.
걸프전 당시 병참지원 사령관으로 시워츠코프 장군을 도왔던 프랭크스 장군은 그로부터 12년 만에 초대형 작전의 지휘봉을 쥐면서 영광과 책임을 함께 안게 됐습니다.
⊙토미 프랭크스(미국 중부 사령관): 대통령이 군사 행동을 결정하면 실행에 옮길 충분한 능력이 있습니다.
⊙기자: 특히 미국의 일부 언론이 프랭크스 사령관이 후세인 대통령을 축출한 뒤 일정기간 동안 이라크를 통치한다는 시나리오까지 보도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대규모 전쟁 때마다 전쟁영웅을 만들어 국민적 일체감을 다져왔던 미국은 이번 이라크 전쟁에서도 또 다른 전쟁영웅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전종철입니다.
미 동맹군은 지난번 아프간 전쟁을 이끌었던 토미 프랭크스 미 중부사령관을 내세웠습니다.
전종철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1년 미국의 시워츠코프 장관이 이끈 걸프전의 작전명은 사막의 폭풍, 이번 이라크전쟁은 이라크 자유작전입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이라크 자유작전을 진두지휘할 사람은 토미 프랭크스 미 중부사령관입니다.
프랭크스 사령관은 지난 2001년 아프간 전쟁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뉴스위크가 선정한 2003년을 움직일 사람에는 맨 앞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프랭크스가 초급장교로 군에 첫발을 내딛은 것은 지난 1967년.
이후 베트남전에 참전해 3차례 부상했고 아프간 전쟁 때는 타고 가던 헬기가 미사일 공격을 받는 등 생사의 갈림길을 헤쳐왔습니다.
걸프전 당시 병참지원 사령관으로 시워츠코프 장군을 도왔던 프랭크스 장군은 그로부터 12년 만에 초대형 작전의 지휘봉을 쥐면서 영광과 책임을 함께 안게 됐습니다.
⊙토미 프랭크스(미국 중부 사령관): 대통령이 군사 행동을 결정하면 실행에 옮길 충분한 능력이 있습니다.
⊙기자: 특히 미국의 일부 언론이 프랭크스 사령관이 후세인 대통령을 축출한 뒤 일정기간 동안 이라크를 통치한다는 시나리오까지 보도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대규모 전쟁 때마다 전쟁영웅을 만들어 국민적 일체감을 다져왔던 미국은 이번 이라크 전쟁에서도 또 다른 전쟁영웅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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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번에는 이 전쟁을 진두지휘할 양측 총사령관을 알아보겠습니다.
미 동맹군은 지난번 아프간 전쟁을 이끌었던 토미 프랭크스 미 중부사령관을 내세웠습니다.
전종철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1년 미국의 시워츠코프 장관이 이끈 걸프전의 작전명은 사막의 폭풍, 이번 이라크전쟁은 이라크 자유작전입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이라크 자유작전을 진두지휘할 사람은 토미 프랭크스 미 중부사령관입니다.
프랭크스 사령관은 지난 2001년 아프간 전쟁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뉴스위크가 선정한 2003년을 움직일 사람에는 맨 앞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프랭크스가 초급장교로 군에 첫발을 내딛은 것은 지난 1967년.
이후 베트남전에 참전해 3차례 부상했고 아프간 전쟁 때는 타고 가던 헬기가 미사일 공격을 받는 등 생사의 갈림길을 헤쳐왔습니다.
걸프전 당시 병참지원 사령관으로 시워츠코프 장군을 도왔던 프랭크스 장군은 그로부터 12년 만에 초대형 작전의 지휘봉을 쥐면서 영광과 책임을 함께 안게 됐습니다.
⊙토미 프랭크스(미국 중부 사령관): 대통령이 군사 행동을 결정하면 실행에 옮길 충분한 능력이 있습니다.
⊙기자: 특히 미국의 일부 언론이 프랭크스 사령관이 후세인 대통령을 축출한 뒤 일정기간 동안 이라크를 통치한다는 시나리오까지 보도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대규모 전쟁 때마다 전쟁영웅을 만들어 국민적 일체감을 다져왔던 미국은 이번 이라크 전쟁에서도 또 다른 전쟁영웅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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