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서 다음달 4일 한반도 평화 기원 불꽃축제 개최

입력 2019.04.26 (13:34) 수정 2019.04.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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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가 다음달 4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불꽃축제를 개최합니다.

저녁 8시부터 석촌호수를 무대로 활용한 뮤지컬 불꽃 쇼가 사전행사로 연출되고, 8시 30분부터는 월드타워에서 아리랑과 라라랜드 OST 등에 맞춰 불꽃과 레이저조명을 활용한 본행사가 펼쳐집니다.

롯데 측은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와 파리 에펠탑 등에서 불꽃 쇼를 연출한 프랑스 그룹에프(GroupeF)와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한화가 불꽃 작업을 맡았다고 밝혔습니다.

월드타워의 곡선 외관을 활용해 용이 타워를 감고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비롯해, 한반도 평화를 상징하는 '드림(DREAM)'과 '피스(PEACE)' 단어 등을 불꽃으로 연출할 예정입니다.

롯데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4일 오후 5시부터 롯데월드타워 반경 80m를 통제하고 안전관리ㆍ경호 인력 등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4일 0시부터 5일 새벽까지는 롯데월드타워 단지와 석촌호수 사이에 위치한 잠실로 지하차도 교통이 통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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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6 13:34:54
    • 수정2019-04-26 13:42:02
    경제
롯데월드타워가 다음달 4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불꽃축제를 개최합니다.

저녁 8시부터 석촌호수를 무대로 활용한 뮤지컬 불꽃 쇼가 사전행사로 연출되고, 8시 30분부터는 월드타워에서 아리랑과 라라랜드 OST 등에 맞춰 불꽃과 레이저조명을 활용한 본행사가 펼쳐집니다.

롯데 측은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와 파리 에펠탑 등에서 불꽃 쇼를 연출한 프랑스 그룹에프(GroupeF)와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한화가 불꽃 작업을 맡았다고 밝혔습니다.

월드타워의 곡선 외관을 활용해 용이 타워를 감고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비롯해, 한반도 평화를 상징하는 '드림(DREAM)'과 '피스(PEACE)' 단어 등을 불꽃으로 연출할 예정입니다.

롯데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4일 오후 5시부터 롯데월드타워 반경 80m를 통제하고 안전관리ㆍ경호 인력 등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4일 0시부터 5일 새벽까지는 롯데월드타워 단지와 석촌호수 사이에 위치한 잠실로 지하차도 교통이 통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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