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 흉기 살해 10대 '영장실질 심사'

입력 2019.04.26 (13:40) 수정 2019.04.26 (13: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24일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위층에 사는 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18살 A 모 군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26일) 창원지법 마산지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오늘 아침 10시쯤 마산중부경찰서를 나선 A군은
모자를 눌러쓴 채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경찰차에 올랐습니다.
법원은 오늘 오후쯤 A군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A군은 지난 2017년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조현병 등 정신질환 증세로
수차례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창원 아파트 흉기 살해 10대 '영장실질 심사'
    • 입력 2019-04-26 13:40:15
    • 수정2019-04-26 13:40:57
    창원
지난 24일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위층에 사는 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18살 A 모 군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26일) 창원지법 마산지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오늘 아침 10시쯤 마산중부경찰서를 나선 A군은 모자를 눌러쓴 채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경찰차에 올랐습니다. 법원은 오늘 오후쯤 A군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A군은 지난 2017년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조현병 등 정신질환 증세로 수차례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