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방장관, 푸틴 제안 6자회담에 “한미일 긴밀히 연대하겠다”

입력 2019.04.26 (14:57) 수정 2019.04.26 (15: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언급한 북핵 6자회담에 대해 일본은 미일, 한미일 3개국이 긴밀히 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이 어제 북러 정상회담에서 6자회담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어떻게 확보해 갈지는 일본을 포함해 관계국가들 사이에서 협의해 가야할 과제라며 중국을 비롯해 국제사회와도 협력해 가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스가 장관은 이어 6자회담보다 미일, 한미일 연대를 중시하겠다는 것이냐는 추가 질문에 미일, 한미일 3국간 긴밀히 연대하고 러시아,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도 충실히 연대해 가겠다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이라며 비슷한 답변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관방장관, 푸틴 제안 6자회담에 “한미일 긴밀히 연대하겠다”
    • 입력 2019-04-26 14:57:15
    • 수정2019-04-26 15:06:18
    국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언급한 북핵 6자회담에 대해 일본은 미일, 한미일 3개국이 긴밀히 연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이 어제 북러 정상회담에서 6자회담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어떻게 확보해 갈지는 일본을 포함해 관계국가들 사이에서 협의해 가야할 과제라며 중국을 비롯해 국제사회와도 협력해 가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스가 장관은 이어 6자회담보다 미일, 한미일 연대를 중시하겠다는 것이냐는 추가 질문에 미일, 한미일 3국간 긴밀히 연대하고 러시아,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도 충실히 연대해 가겠다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이라며 비슷한 답변을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