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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DMZ평화의 길’ 방문…한반도 평화·번영 기원
입력 2019.04.26 (16:12) 수정 2019.04.26 (18:54)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26일) 강원도 고성의 'DMZ평화의 길'을 방문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과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비무장지대 평화·안보 체험길로 조성한 'DMZ평화의 길' 세 코스 가운데 내일 가장 먼저 국민들에게 개방되는 고성 코스를 방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둘레길을 걷기에 앞서 방명록에 "평화가 경제다"라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을 걸은 뒤, 해안길이 끝나는 '금강 통문' 앞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솟대를 설치했습니다.

솟대는 마을의 액운을 몰아내고 안녕과 풍요를 지켜주는 상징으로, 이 솟대에는 '평화로 가는 길, 이제 시작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금강산 전망대'로 이동해 북측 지역의 해금강 전경을 관람했습니다.

금강산 전망대에선 이산가족과 실향민,참전용사 등 분단의 고통을 함께 겪었던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또 오늘 현장 방문에는 여성 최초로 히말랴야 14 좌 등반에 성공한 국립공원 홍보대사 오은선 씨와 그동안 꾸준히 그린피스 활동을 해온 배우 류준열 씨 등이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고 노무현 대통령이 군복무를 했던 22사단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DMZ 가운데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감시초소(GP) 철거와 유해 발굴 등 긴장완화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강원 고성군·철원군, 경기 파주시 등 3개 지역을 평화의 둘레길로 조성하기로 하고, DMZ 밖에 있는 고성코스만 내일 우선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4.27 1차 남북정상회담 기념행사에서 한반도 평화 구상에 대한 영상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 대통령 ‘DMZ평화의 길’ 방문…한반도 평화·번영 기원
    • 입력 2019-04-26 16:12:35
    • 수정2019-04-26 18:54:28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26일) 강원도 고성의 'DMZ평화의 길'을 방문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과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비무장지대 평화·안보 체험길로 조성한 'DMZ평화의 길' 세 코스 가운데 내일 가장 먼저 국민들에게 개방되는 고성 코스를 방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둘레길을 걷기에 앞서 방명록에 "평화가 경제다"라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을 걸은 뒤, 해안길이 끝나는 '금강 통문' 앞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솟대를 설치했습니다.

솟대는 마을의 액운을 몰아내고 안녕과 풍요를 지켜주는 상징으로, 이 솟대에는 '평화로 가는 길, 이제 시작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금강산 전망대'로 이동해 북측 지역의 해금강 전경을 관람했습니다.

금강산 전망대에선 이산가족과 실향민,참전용사 등 분단의 고통을 함께 겪었던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또 오늘 현장 방문에는 여성 최초로 히말랴야 14 좌 등반에 성공한 국립공원 홍보대사 오은선 씨와 그동안 꾸준히 그린피스 활동을 해온 배우 류준열 씨 등이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고 노무현 대통령이 군복무를 했던 22사단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DMZ 가운데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감시초소(GP) 철거와 유해 발굴 등 긴장완화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강원 고성군·철원군, 경기 파주시 등 3개 지역을 평화의 둘레길로 조성하기로 하고, DMZ 밖에 있는 고성코스만 내일 우선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4.27 1차 남북정상회담 기념행사에서 한반도 평화 구상에 대한 영상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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