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70명 넘게 숨져”

입력 2019.04.26 (18:28) 수정 2019.04.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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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동부 해안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가 70명을 넘어섰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지난 22일 밤부터 남아공 콰줄루나탈주(州)와 이스턴케이프주(州) 지역에 내린 폭우로 현재까지 7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AFP통신 등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부 해안지역에 지난 22일 밤부터 폭우가 내리면서, 주택과 도로가 파손돼, 인명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구조대는 산사태로 파묻혔을지 모를 생존자 발굴을 위해 피해지역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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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6 18:28:45
    • 수정2019-04-26 18:29:15
    국제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부 해안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가 70명을 넘어섰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지난 22일 밤부터 남아공 콰줄루나탈주(州)와 이스턴케이프주(州) 지역에 내린 폭우로 현재까지 7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AFP통신 등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부 해안지역에 지난 22일 밤부터 폭우가 내리면서, 주택과 도로가 파손돼, 인명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구조대는 산사태로 파묻혔을지 모를 생존자 발굴을 위해 피해지역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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