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미리보는 KBS뉴스9

‘신속처리’ 법안 제출…국회 극한 대치 계속

민주당 등 여야 4당이 신속처리 안건 지정에 합의한 4개 법안을 모두 제출했습니다. 공수처법 등을 처리할 사법개혁특위 회의가 소집돼 이를 막으려는 한국당과의 극한 대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약 투약’ 박유천 구속영장 발부

법원이 마약을 구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박유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하던 박 씨는 그대로 수감됐는데, 구속 사유 알아봅니다.

조현병 환자, 입원 중 다른 환자 살해

경북 칠곡에서 병원에 입원 중인 조현병 환자가 다른 환자를 둔기로 살해했습니다. 조현병 환자의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정부가 긴급 대책을 내놨는데, 피해를 막을 수 있을지 점검해봅니다.

주택 공시가격 오류 더 많다…상당수 강남

지자체가 내놓은 개별주택 공시가격 오류가, 기존에 정부가 발표했던 400여 건 보다 80건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절반 이상이 강남 3구의 고가 주택이었습니다.

‘4·27 남북회담’ 1년…성과와 과제는?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판문점 선언의 상당수 합의 사항이 첫 걸음을 뗐음에도 구체적 결실은 나오지 않고 있는데, 1년간의 성과와 과제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