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소방관 6명에 대한 징계 처분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22일 열린 소방징계위원회에서
전 제천소방서 지휘팀장에게 정직 3월,
전 제천소방서장에게는
감봉 3월 처분을 의결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 2명에게는 각각 감봉 1월,
전 소방종합상황실장은 견책 처분이 내려졌고
소방서 소방관 한 명은 불문 처리됐습니다.
한편, 유가족들은
소방 지휘부가 형사처벌을 면했지만
사법부가 이들의 과실을 부정한 것은 아니라며
중징계를 요청한 바 있어
솜방망이 징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소방관 6명에 대한 징계 처분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22일 열린 소방징계위원회에서
전 제천소방서 지휘팀장에게 정직 3월,
전 제천소방서장에게는
감봉 3월 처분을 의결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 2명에게는 각각 감봉 1월,
전 소방종합상황실장은 견책 처분이 내려졌고
소방서 소방관 한 명은 불문 처리됐습니다.
한편, 유가족들은
소방 지휘부가 형사처벌을 면했지만
사법부가 이들의 과실을 부정한 것은 아니라며
중징계를 요청한 바 있어
솜방망이 징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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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화재참사'소방관 5명 징계...전 소방지휘팀장 '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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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26 20:34:37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소방관 6명에 대한 징계 처분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22일 열린 소방징계위원회에서
전 제천소방서 지휘팀장에게 정직 3월,
전 제천소방서장에게는
감봉 3월 처분을 의결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 2명에게는 각각 감봉 1월,
전 소방종합상황실장은 견책 처분이 내려졌고
소방서 소방관 한 명은 불문 처리됐습니다.
한편, 유가족들은
소방 지휘부가 형사처벌을 면했지만
사법부가 이들의 과실을 부정한 것은 아니라며
중징계를 요청한 바 있어
솜방망이 징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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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기자 su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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