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뉴스' 유포 김종필 전 군수 후보 징역형

입력 2019.04.2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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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법원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가짜 뉴스'를 퍼뜨린 혐의로 기소된
김종필 전 진천군수 후보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해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전 언론인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기획사 대표 등 2명에게는
각각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상대 송기섭 군수 후보가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내용의
가짜 뉴스를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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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뉴스' 유포 김종필 전 군수 후보 징역형
    • 입력 2019-04-26 20:35:11
    충주
청주지방법원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가짜 뉴스'를 퍼뜨린 혐의로 기소된 김종필 전 진천군수 후보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해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전 언론인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기획사 대표 등 2명에게는 각각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상대 송기섭 군수 후보가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내용의 가짜 뉴스를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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