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 기술ㆍ교육 프로그램 이전 활성화
입력 2019.04.26 (20:41)
수정 2019.04.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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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학생 수 감소로
지역 대학들의 경쟁력 확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인데요.
영남권 대학들이
자체 개발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수출하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소식,
오늘은 대구방송총국
권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대학 연구실에서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세포 배양 물질을 제조합니다.
시중의 배양 물질보다 줄기세포를
균일하게 잘 자라도록 하는 특징이 있어
최근 모 기업에 10억 원을 받고
제조 기술을 이전했습니다.
[인터뷰]
최인호/영남대 의생명공학과 교수
"저희가 개발한 물질은 어떻게 하면
그런 세포들 특히 줄기세포가
잘 자랄 수 있게 하는 지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개발했습니다."
영남대는 올해만 이같은
특허기술 12건을 12개 기업으로 이전해
16억여 원의 기술이전료를
받게 됐습니다.
[인터뷰]
신용호/영남대 산업협력단 부단장
"학교 재정에 재투자할 수 있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고 지역기업과 산학협력이
되며 신산업 창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대학은 지난해부터
요리와 미용, 치기공 교육 프로그램을
인터넷으로 해외에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필리핀과 베트남, 중국 등
지난 해에만 120여 명이 학교를 찾아와
실습을 했습니다.
[인터뷰]
안홍/대구보건대 호텔외식조리학부 교수
"학생들이 아예 저희 학교에 입학을 하고
있고요, 이 학생들에게 한식을 가르쳐서
그 나라에 가서 한식당을 열게 하도록.."
이밖에 계명문화대는
우즈벡에 자동차 부품 생산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등
지역대학의 기술 이전과
교육 프로그램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KBS NEWS 권기준입니다.
학생 수 감소로
지역 대학들의 경쟁력 확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인데요.
영남권 대학들이
자체 개발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수출하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소식,
오늘은 대구방송총국
권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대학 연구실에서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세포 배양 물질을 제조합니다.
시중의 배양 물질보다 줄기세포를
균일하게 잘 자라도록 하는 특징이 있어
최근 모 기업에 10억 원을 받고
제조 기술을 이전했습니다.
[인터뷰]
최인호/영남대 의생명공학과 교수
"저희가 개발한 물질은 어떻게 하면
그런 세포들 특히 줄기세포가
잘 자랄 수 있게 하는 지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개발했습니다."
영남대는 올해만 이같은
특허기술 12건을 12개 기업으로 이전해
16억여 원의 기술이전료를
받게 됐습니다.
[인터뷰]
신용호/영남대 산업협력단 부단장
"학교 재정에 재투자할 수 있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고 지역기업과 산학협력이
되며 신산업 창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대학은 지난해부터
요리와 미용, 치기공 교육 프로그램을
인터넷으로 해외에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필리핀과 베트남, 중국 등
지난 해에만 120여 명이 학교를 찾아와
실습을 했습니다.
[인터뷰]
안홍/대구보건대 호텔외식조리학부 교수
"학생들이 아예 저희 학교에 입학을 하고
있고요, 이 학생들에게 한식을 가르쳐서
그 나라에 가서 한식당을 열게 하도록.."
이밖에 계명문화대는
우즈벡에 자동차 부품 생산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등
지역대학의 기술 이전과
교육 프로그램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KBS NEWS 권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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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대 기술ㆍ교육 프로그램 이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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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26 20:41:56
- 수정2019-04-27 00:24:59
[앵커멘트]
학생 수 감소로
지역 대학들의 경쟁력 확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인데요.
영남권 대학들이
자체 개발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수출하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소식,
오늘은 대구방송총국
권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대학 연구실에서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세포 배양 물질을 제조합니다.
시중의 배양 물질보다 줄기세포를
균일하게 잘 자라도록 하는 특징이 있어
최근 모 기업에 10억 원을 받고
제조 기술을 이전했습니다.
[인터뷰]
최인호/영남대 의생명공학과 교수
"저희가 개발한 물질은 어떻게 하면
그런 세포들 특히 줄기세포가
잘 자랄 수 있게 하는 지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개발했습니다."
영남대는 올해만 이같은
특허기술 12건을 12개 기업으로 이전해
16억여 원의 기술이전료를
받게 됐습니다.
[인터뷰]
신용호/영남대 산업협력단 부단장
"학교 재정에 재투자할 수 있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고 지역기업과 산학협력이
되며 신산업 창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대학은 지난해부터
요리와 미용, 치기공 교육 프로그램을
인터넷으로 해외에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필리핀과 베트남, 중국 등
지난 해에만 120여 명이 학교를 찾아와
실습을 했습니다.
[인터뷰]
안홍/대구보건대 호텔외식조리학부 교수
"학생들이 아예 저희 학교에 입학을 하고
있고요, 이 학생들에게 한식을 가르쳐서
그 나라에 가서 한식당을 열게 하도록.."
이밖에 계명문화대는
우즈벡에 자동차 부품 생산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등
지역대학의 기술 이전과
교육 프로그램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KBS NEWS 권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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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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