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와 함께하는 봄날 여행" 함평나비축제 개막

입력 2019.04.26 (20:43) 수정 2019.04.2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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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 


 

대표 축제 가운데 하나인   


 

'함평 나비 축제'가 


 

오늘 막을 올렸습니다.


 

 


 

     나비와 함께하는 


 

자연 속 축제 현장에서는  


 

최근 절도 미수 사건으로


 

주목 받았던 황금박쥐도


 

야외로 옮겨져 공개됐습니다.   


 

  


 

  김애린 기자의 보돕니다. 


 

 


 


 

   

알록달록 화사한 꽃들을 수놓듯


 

흰 나비들이 날개를 팔랑거립니다. 


 

 


 

 하나, 둘, 셋 


 

 


 

    고사리 손으로 뚜껑을 열자 


 

작은 나비들이 


 

살랑거리며 날아오릅니다.  


 

 


 

   처음 해보는 신기한 경험에  


 

아이들은 소리를 지르며 즐거워합니다.  


 

 


 

 유윤선/ 전라북도 익산시


 

"도심 속에서는 아무래도 이렇게 다양하게 많이 접할 수가 없는데 여기서는 꽃과 나비 많이 접해서 아이도 많이 좋아했고요."


 

 


 

     꽃과 나비가 어우러진 


 

동화같은 풍경에


 

흠뻑 빠진 관람객들.  


 

 


 

   앞다퉈 사진을 찍으며    


 

봄날의 기억을 남깁니다.  


 

 


 

김은형,이예지/ 경기도 수원시


 

"환상적이고요. 꿈 속을 거니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에요."


 

========================================


 

     중앙광장에 전시된 


 

황금박쥐 조형물은


 

축제 최고의 관심거리입니다.


 

 


 

   

최근 벌어진 절도 미수사건은


 

2008년 제작 이후


 

동굴 속에만 갇혀있던 황금박쥐를


 

밖으로 불러냈습니다.     


 

 


 


 

 


 

     VR체험과 젖소목장 등 


 

체험행사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립니다. 


 

 


 

이윤행/ 함평 군수


 

"나비를 한문으로 표현하면 '나비 접'자라고 해서 '사랑하다', '교류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황금박쥐의 '복'자는 행운을 가져다 주고 다산을 상징합니다."


 

 


 

   20만마리의 나비와


 

42만송이의 꽃을 만날 수 있는 


 

함평나비축제는


 

다음달 6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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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와 함께하는 봄날 여행" 함평나비축제 개막
    • 입력 2019-04-26 20:43:53
    • 수정2019-04-27 00:22:56
    뉴스9(목포)

전남 지역 

 

대표 축제 가운데 하나인   

 

'함평 나비 축제'가 

 

오늘 막을 올렸습니다.

 

 

 

     나비와 함께하는 

 

자연 속 축제 현장에서는  

 

최근 절도 미수 사건으로

 

주목 받았던 황금박쥐도

 

야외로 옮겨져 공개됐습니다.   

 

  

 

  김애린 기자의 보돕니다. 

 

 

 

 

    알록달록 화사한 꽃들을 수놓듯

 

흰 나비들이 날개를 팔랑거립니다. 

 

 

 

 하나, 둘, 셋 

 

 

 

    고사리 손으로 뚜껑을 열자 

 

작은 나비들이 

 

살랑거리며 날아오릅니다.  

 

 

 

   처음 해보는 신기한 경험에  

 

아이들은 소리를 지르며 즐거워합니다.  

 

 

 

 유윤선/ 전라북도 익산시

 

"도심 속에서는 아무래도 이렇게 다양하게 많이 접할 수가 없는데 여기서는 꽃과 나비 많이 접해서 아이도 많이 좋아했고요."

 

 

 

     꽃과 나비가 어우러진 

 

동화같은 풍경에

 

흠뻑 빠진 관람객들.  

 

 

 

   앞다퉈 사진을 찍으며    

 

봄날의 기억을 남깁니다.  

 

 

 

김은형,이예지/ 경기도 수원시

 

"환상적이고요. 꿈 속을 거니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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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광장에 전시된 

 

황금박쥐 조형물은

 

축제 최고의 관심거리입니다.

 

 

 

    최근 벌어진 절도 미수사건은

 

2008년 제작 이후

 

동굴 속에만 갇혀있던 황금박쥐를

 

밖으로 불러냈습니다.     

 

 

 

 

 

 

     VR체험과 젖소목장 등 

 

체험행사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립니다. 

 

 

 

이윤행/ 함평 군수

 

"나비를 한문으로 표현하면 '나비 접'자라고 해서 '사랑하다', '교류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황금박쥐의 '복'자는 행운을 가져다 주고 다산을 상징합니다."

 

 

 

   20만마리의 나비와

 

42만송이의 꽃을 만날 수 있는 

 

함평나비축제는

 

다음달 6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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