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어제(25일)
춘천세계불꽃축제 예산을 통과시킨 데 대해
야당과 시민단체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불꽃축제 예산 가운데,
강원도의회는 도비 부담분을 전액 삭감했는데,
시의회가 시비 부담분을 그대로 통과시킨 것은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는 시정 방향에도 맞지 않고,
시민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불꽃축제 반대 춘천시민사회단체 모임도
"아무런 고민없이 예산을 올린 시집행부도 한심하지만
그냥 줄서기를 하는 시의원들도 한심하다"며,
다음 주 시의회 앞에서
관련 예산 삭감 촉구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끝)
춘천세계불꽃축제 예산을 통과시킨 데 대해
야당과 시민단체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불꽃축제 예산 가운데,
강원도의회는 도비 부담분을 전액 삭감했는데,
시의회가 시비 부담분을 그대로 통과시킨 것은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는 시정 방향에도 맞지 않고,
시민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불꽃축제 반대 춘천시민사회단체 모임도
"아무런 고민없이 예산을 올린 시집행부도 한심하지만
그냥 줄서기를 하는 시의원들도 한심하다"며,
다음 주 시의회 앞에서
관련 예산 삭감 촉구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춘천불꽃축제 예산, 시의회 상임위 통과 비판 잇따라
-
- 입력 2019-04-26 20:50:33
춘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어제(25일)
춘천세계불꽃축제 예산을 통과시킨 데 대해
야당과 시민단체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불꽃축제 예산 가운데,
강원도의회는 도비 부담분을 전액 삭감했는데,
시의회가 시비 부담분을 그대로 통과시킨 것은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는 시정 방향에도 맞지 않고,
시민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불꽃축제 반대 춘천시민사회단체 모임도
"아무런 고민없이 예산을 올린 시집행부도 한심하지만
그냥 줄서기를 하는 시의원들도 한심하다"며,
다음 주 시의회 앞에서
관련 예산 삭감 촉구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끝)
-
-
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임서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