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소리 거슬린다” 흉기로 이웃 찌른 40대 조현병 환자 영장

입력 2019.04.26 (21:21) 수정 2019.04.2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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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서 나는 물소리가 거슬린다며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찌른 40대 조현병 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어제(25일) 오후 5시 55분쯤 동대문구 전농동의 한 주택가에서 옆집 주민을 흉기로 찌른 46살 여성 A 씨를 붙잡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조현병 환자로 4년 전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자 B 씨는 사건 직후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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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6 21:21:26
    • 수정2019-04-26 21:25:54
    사회
옆집에서 나는 물소리가 거슬린다며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찌른 40대 조현병 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어제(25일) 오후 5시 55분쯤 동대문구 전농동의 한 주택가에서 옆집 주민을 흉기로 찌른 46살 여성 A 씨를 붙잡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조현병 환자로 4년 전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자 B 씨는 사건 직후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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