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10조 원이 투입되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주민참여 방안을 놓고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도 민관협의회가
주요 안건들을 의결할 예정이었지만,
민간위원들의 불참으로
무산됐습니다.
조경모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정부가 10조 원을 들여
새만금 일대에 태양광 발전소와
해상 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화면전환<<<
지역 주민과의
상생방안을 찾기 위한 민관협의회가
지난 2월 출범했습니다.
새만금개발청 차장 등
정부 쪽 위원 9명과
대학교수를 비롯한
민간위원 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주민참여 사업의 규모와 수익률,
투자 한도, 참여 자격 등을
만장일치로 의결합니다.
[인터뷰]
오창환 / 전북대 교수(민간 측 위원장)
"주민 참여의 퍼센티지(비율)라든지, 어떤 형태가 될 것이냐 든지, 이런 것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3번의 회의에도
안건 처리에 진척이 없습니다.
애초 어제도 회의를 열어
의결할 예정이었지만
민간위원들의 불참으로 무산됐습니다.
부분 계획 변경 등
자신들이 제시한 안건에 대한
정부위원들의 무성의한 태도에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정부가
일부 사안을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부분도
문제 삼고 있습니다.
임민영 / 전라북도 새만금추진지원단장[녹취]
"수상태양광을 신청하려면 산업부에 전기사업 허가를 신청해야 해요. 근데 이것을 민관협의회의 동의 없이 덜렁 신청을 해버린 거예요."
새만금
재생에너지 조성 사업 가운데
지역 주민 참여 비율은
약 30퍼센트로 알려진 상황.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민관협의회가 갈등을 풀고,
사업과 주민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합의안을 찾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10조 원이 투입되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주민참여 방안을 놓고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도 민관협의회가
주요 안건들을 의결할 예정이었지만,
민간위원들의 불참으로
무산됐습니다.
조경모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정부가 10조 원을 들여
새만금 일대에 태양광 발전소와
해상 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화면전환<<<
지역 주민과의
상생방안을 찾기 위한 민관협의회가
지난 2월 출범했습니다.
새만금개발청 차장 등
정부 쪽 위원 9명과
대학교수를 비롯한
민간위원 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주민참여 사업의 규모와 수익률,
투자 한도, 참여 자격 등을
만장일치로 의결합니다.
[인터뷰]
오창환 / 전북대 교수(민간 측 위원장)
"주민 참여의 퍼센티지(비율)라든지, 어떤 형태가 될 것이냐 든지, 이런 것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3번의 회의에도
안건 처리에 진척이 없습니다.
애초 어제도 회의를 열어
의결할 예정이었지만
민간위원들의 불참으로 무산됐습니다.
부분 계획 변경 등
자신들이 제시한 안건에 대한
정부위원들의 무성의한 태도에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정부가
일부 사안을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부분도
문제 삼고 있습니다.
임민영 / 전라북도 새만금추진지원단장[녹취]
"수상태양광을 신청하려면 산업부에 전기사업 허가를 신청해야 해요. 근데 이것을 민관협의회의 동의 없이 덜렁 신청을 해버린 거예요."
새만금
재생에너지 조성 사업 가운데
지역 주민 참여 비율은
약 30퍼센트로 알려진 상황.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민관협의회가 갈등을 풀고,
사업과 주민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합의안을 찾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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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주민참여 방안 결정 연기
-
- 입력 2019-04-26 23:21:33
[앵커멘트]
10조 원이 투입되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주민참여 방안을 놓고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도 민관협의회가
주요 안건들을 의결할 예정이었지만,
민간위원들의 불참으로
무산됐습니다.
조경모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정부가 10조 원을 들여
새만금 일대에 태양광 발전소와
해상 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화면전환<<<
지역 주민과의
상생방안을 찾기 위한 민관협의회가
지난 2월 출범했습니다.
새만금개발청 차장 등
정부 쪽 위원 9명과
대학교수를 비롯한
민간위원 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주민참여 사업의 규모와 수익률,
투자 한도, 참여 자격 등을
만장일치로 의결합니다.
[인터뷰]
오창환 / 전북대 교수(민간 측 위원장)
"주민 참여의 퍼센티지(비율)라든지, 어떤 형태가 될 것이냐 든지, 이런 것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3번의 회의에도
안건 처리에 진척이 없습니다.
애초 어제도 회의를 열어
의결할 예정이었지만
민간위원들의 불참으로 무산됐습니다.
부분 계획 변경 등
자신들이 제시한 안건에 대한
정부위원들의 무성의한 태도에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정부가
일부 사안을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부분도
문제 삼고 있습니다.
임민영 / 전라북도 새만금추진지원단장[녹취]
"수상태양광을 신청하려면 산업부에 전기사업 허가를 신청해야 해요. 근데 이것을 민관협의회의 동의 없이 덜렁 신청을 해버린 거예요."
새만금
재생에너지 조성 사업 가운데
지역 주민 참여 비율은
약 30퍼센트로 알려진 상황.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민관협의회가 갈등을 풀고,
사업과 주민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합의안을 찾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10조 원이 투입되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주민참여 방안을 놓고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도 민관협의회가
주요 안건들을 의결할 예정이었지만,
민간위원들의 불참으로
무산됐습니다.
조경모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정부가 10조 원을 들여
새만금 일대에 태양광 발전소와
해상 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화면전환<<<
지역 주민과의
상생방안을 찾기 위한 민관협의회가
지난 2월 출범했습니다.
새만금개발청 차장 등
정부 쪽 위원 9명과
대학교수를 비롯한
민간위원 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주민참여 사업의 규모와 수익률,
투자 한도, 참여 자격 등을
만장일치로 의결합니다.
[인터뷰]
오창환 / 전북대 교수(민간 측 위원장)
"주민 참여의 퍼센티지(비율)라든지, 어떤 형태가 될 것이냐 든지, 이런 것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3번의 회의에도
안건 처리에 진척이 없습니다.
애초 어제도 회의를 열어
의결할 예정이었지만
민간위원들의 불참으로 무산됐습니다.
부분 계획 변경 등
자신들이 제시한 안건에 대한
정부위원들의 무성의한 태도에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정부가
일부 사안을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부분도
문제 삼고 있습니다.
임민영 / 전라북도 새만금추진지원단장[녹취]
"수상태양광을 신청하려면 산업부에 전기사업 허가를 신청해야 해요. 근데 이것을 민관협의회의 동의 없이 덜렁 신청을 해버린 거예요."
새만금
재생에너지 조성 사업 가운데
지역 주민 참여 비율은
약 30퍼센트로 알려진 상황.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민관협의회가 갈등을 풀고,
사업과 주민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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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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